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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사진] 천진 여행 B컷 사진 모음

Viance 2020. 1. 12. 21:55

* 이 글은 저의 Steemit 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천진 여행 3편으로 나눠서 여행기를 남겼었습니다. 그때 다 쓰지 못했던 사진들을 여행 사진 B컷 코너를 통해 공유합니다.

 

 

호텔놀이 했었던 st.regis 천진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건물이 뻥 뚫려있는... 약간은 비효율적인 모습입니다. 중국은 풍수지리를 우리나라보다도 더 따지고 땅덩어리도 넓어 바람이 잘통하게 하는 의미로 이렇게 중간에 구멍을 내는 건물들이 눈에 자주 띕니다.

 

 

이태리 풍경구에서 고문화 거리로 가는길의 철교에서 찍은 강변 풍경입니다. 일본 요코하마의 마리나 베이 비슷한 건물도 있고 신/구 문화가 약간 융합된 느낌으로 왼쪽은 신도시 오른쪽은 과거 유럽풍 건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오대도(五大道) 거리에 있는 건물들입니다. 건물 본 색상 자체가 이뻐서 담아봤는데 지금도 정비사업을 하고 있어 아직 주변이 어수선하긴 하지만 가볼만한 괜찮은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천진 웨스틴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남겼던 사진으로 오대도로 가는 길 방향으로 남긴 컷입니다.

 

 

저와 와이프가 스타벅스를 좋아하다보니 어느 도시를 가도 스타벅스가 있으면 좀 눈여겨 보는데요. 이태리 풍경구의 또다른 스타벅스는 찾아간건 아니고 우연히 지나치다 발견한 장소였습니다. 들어가서 보지는 않았지만 건물이나 주변 환경이나 여러모로 분위기 좋아보이는 곳입니다.

 

 

아직 해가 완전히 내려앉기 전에 이태리 풍경구로 향하는 다리에서 담은 야경으로 해가 지기직전에 찍는 야경사진이 가장 아름답게 나온다는데 저는 아직 그정도 경지는 아닌지라, 평범하게 나온 사진인것 같습니다.

 

 

밤중에 야경사진은 결국 노출 시간을 어떻게 하느냐이죠? 30초 정도 담아보고,

 

 

5초 정도만 담아본 이태리 풍경구 가는 길목의 동일한 야경 사진인데 어느 사진이 더마음에 드실런지요?

 

 

제일 마지막 한장은 천진 고문화 거리에서 나오면서 찍었던 옥황각이라는 곳의 사진으로 B컷 사진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여러모로 사진을 많이 찍고 많이 버리는데, 천진 사진은 생각보다 도시가 깔끔했던지라 많이 건져온것 같네요. 다음에도 B컷 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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