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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스위트 룸에 머물렀습니다 서재를 포함한 거실, 주변에 고층 건물이 많아 야경이 괜찮은 편입니다. 입구쪽에 위치한 작은 화장실 침실 침실 옆에 욕실과 화장실, 세면대가 있습니다 건물 꼭대기층에 위치해 있어 뷰가 좋습니다. 아침 조식, 애프터 눈 티, 해피아워 있습니다. 아침 조식에는 중국식 만두국인 훈툰탕을 요리사가 직접 조리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해피아워에는 한입크기 스테이크를 직접 준비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와인 기계입니다. 마치 홍콩에서 유명한 와인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바처럼 기계가 있어 정수기에 물 마시듯 마실 수 있습니다. 음식 가짓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 맛있고 정성스러워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나 제가 묶는 기간 중 호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이틀..
설 연휴 전에 이미 한국에 입국하기는 했지만 우한 폐렴 사태가 발표된 직후 귀국 전까지 호텔콕했던 메리어트 베이징 센트럴 호텔 투숙 후기입니다. 춘절을 앞두고 귤나무와 홍바오가 인상을 끕니다. 체크인을 하는동안 웰컴티를 내줍니다~ 제가 묵었던 곳은 클럽룸입니다. 이 날 미세먼지가 심해서 잘 안보이지만 뷰가 후퉁이라 나쁘지 않습니다. 해피아워, 애프터눈 티, 조식 서비스 모두 가능합니다만 가자마자 사먹은 마라탕으로 인해 장염이 걸려서 내내 굶어서 안타깝게도 사진을 제대로 남기지 못 했네요 ㅠ JW Marriott Hotel Beijing Central 18 Xuanwai Street Xicheng District, Beijing, 중국 118305 +86 10 6391 6666 주변에 유명한 관광지가 가까..
하얼빈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상당히 익숙한 이름입니다. 바로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했던 하얼빈 역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역사 공부를 했던분들이라면 모두 한번쯤은 하얼빈역에 대해서 들어보셨을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곳이 바로 안중근 의사께서 거사를 진행했던 땅, 하얼빈입니다. 그런데 건축 양식이 참 독특합니다. 유럽인건지 아니면 러시아인건지 어디가 맞는지 헷갈리기 까지 하지요 하얼빈의 구 시가지도 깔끔하게 재편되었는데 그 결과가 이렇게 서양식 건물입니다. 중국의 신도시들이 대부분 완전 신식 건물을 지어 도시 경관을 바꾸는 것에 비해서 하얼빈은 일부 지역에 이렇게 서양식 건축 양식을 남기는게 독특합니다. 하얼빈 시내 중심에 있는 태양도의 테마파크는 아예 대놓고 유럽을 표방합니다. 사실 유럽이라고 ..
북경 올림픽 공원은 우리나라 올림픽 공원 만큼이 잘되어있는 조경과 인공 호수, 그리고 올림픽 주경기장 및 여러 경기장들이 있어 굉장히 멋있는 곳입니다. 가는 방법은 지하철 8호선을 타고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리는 것입니다. D나 E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 지하철을 나오자마자 맞이해주는 올림픽 타워입니다. 5륜기를 상징하는 5개의 탑이 별개로 있는 이곳을 제가 직접 올라보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어떤 건물들 보다 높이 솟아있어 주변 조망하는데는 좋을 것 같은 건물입니다. 지하철 역 근처에 중국 옛 북을 상징하는 듯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수십개의 서로 다른 크기의 붉은 북들이 얽혀져있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나중에 사진으로 다시 소개하겠지만 여기는 조명이 들어오면 더 아름답습니다. 오늘 이곳에 온 목적은 인공 강/..
해가 쨍쨍 내리쬐는 여름 어느날, 날이 너무 좋아서 덥고 몸이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딘가는 가야될것같은 날이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그 공간에서 각자 할일도 하면서 서로 대화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부부는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찾아 나서기로 결정합니다. 중국에는 여러가지 애플리케이션이 발달해 있지만 그중에서 맛집이나 핫플레이스를 가장 잘 찾을 수 있는 앱은 바로 "대중점평 / 大众点评" 이라는 앱입니다. 바로 북경에서 인기 있는 카페를 순위로 검색하던중, 아래와 같은 카페를 발견하여 가보기로 결정합니다. 连coffee&tea라는 곳인데 이곳은 여기 캡처 이미지에는 안보이지만 백색 탑이 보이는 루프트 탑 좌석이 유명해서 요즘 핵인싸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길을 나서..
황산 여행과 연계된 황산 / 홍춘에 이어서 황산시내에 있는 옛길, "라오지에"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여행을 꽉찬 4일로 여정을 잡고 널널하게 다녀왔기 때문에, 다른 여행객들은 안보고 지나갈만한 곳인 라오지에까지 다녀왔습니다. 홍춘에서 라오지에까지는 차량으로 약 1시간 반거리로 저는 돈도 아낄겸 시간도 많이 남는지라 시외버스를 타고 2시간 걸려서 시외터미널로 나온 후, 시내 버스를 타고 호텔로 먼저 갔습니다. 3시간여를 걸쳐서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을 내려놓은 후에 슬슬 황산시내를 둘러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라오지에(老街, 로가)에 도착함을 알 수 있는 길의 시작을 알리는 문이 밖에 서있습니다. 사실 황산 시내 뿐만 아니라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들에는 각각 옛 중국의 길을 흉내낸 라오지에가 다 ..
* 이 글은 저의 Steemit 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황산의 수향마을 홍춘 중국에는 많은 수향 마을이 있습니다. 트립스팀의 다른 글에 많이 올렸었는데, 이번에 올리는 곳은 황산의 수향 마을 홍춘입니다. 홍춘은 황산 풍경구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황상 풍경구 터미널역에서 버스로 50위안으로 갈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너무 성수기라 버스 시간이 안맞아서 부득이 택시를 타고 갔어요. 택시는 많이 비싸긴 하지만 대신에 다른 사람들이랑 섞여 가지 않는 장점이 있지요. 성수기다보니 250위안 정도였으나 저는 뭐 아깝지 않았습니다. 차가 너무 막혔어서 저는 1시간반 정도 걸려서 갔었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제법 많았습니다. 입장하는 곳부터 예전 건물 스타일이 물신 풍겨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저의 Steemit 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천진 여행 3편으로 나눠서 여행기를 남겼었습니다. 그때 다 쓰지 못했던 사진들을 여행 사진 B컷 코너를 통해 공유합니다. 호텔놀이 했었던 st.regis 천진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건물이 뻥 뚫려있는... 약간은 비효율적인 모습입니다. 중국은 풍수지리를 우리나라보다도 더 따지고 땅덩어리도 넓어 바람이 잘통하게 하는 의미로 이렇게 중간에 구멍을 내는 건물들이 눈에 자주 띕니다. 이태리 풍경구에서 고문화 거리로 가는길의 철교에서 찍은 강변 풍경입니다. 일본 요코하마의 마리나 베이 비슷한 건물도 있고 신/구 문화가 약간 융합된 느낌으로 왼쪽은 신도시 오른쪽은 과거 유럽풍 건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오대도(五大道) 거리에 있는 건물들입니다. 건물..
15년에 이은 두번째 백두산 방문기 입니다. 우리나라,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이지만 참으로 아쉽게도 분단의 현실속에 직접갈수 있는 방법은 없고 중국을 통해서 갈수 밖에 없는 곳이지요. 가는 방법은 대체적으로 중국어가 불가능한 분들이 대다수이고 공산 주의 국가라는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국가의 여행이다보니 조금은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 여행으로 가는 방법이 대세 인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이 있는 백산 공항으로 직항이 없는지라 연길이나 장춘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단체 버스를 타고 넘어가는 방법으로 여행사에서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길, 장춘에서 백두산까지는 차량으로 4~5시간 정도 걸리는데 백두산 자체가 직접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고 내부에서 극히 제한된 공간만을 관..
※ 해당 글은 Steemit 저의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4대 도시중 하나인 천진의 마지막 여행기 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이태리 풍경구에서 역시 도보로 15분가량 떨어져있는 천진의 또다른 풍경구인 고문화 거리로 가보려고 합니다. 고문화 거리는 말그대로 천진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거리로, 불과 1km이내에 이태리 풍경구와 중국 전통 거리의 모습을 둘다 보유하고 있는 천진의 도시 특색을 명확하게 느껴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북경의 난로구상이나 유리창, 전문대길 등을 가면 볼 수 있는 풍경과 많이 비슷한데요. 중국 전통 의류나 관광지 선물, 그리고 전통 먹거리들을 여기저기에서 팔고 있습니다. 1900년대 초 이태리 건축 양식들을 보다가 불과 15분만에 다시 중국 1900년대 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