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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한줄평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이 영화는 현실을 담고 있다 지난번 조커에 이어서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2019년 또 다른 화제작 82년생 김지영 입니다. 이 영화는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별점 테러를 받고, 극단적인 남성들은 이영화를 보기도 전에 비판하게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솔직히 인정합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기로 마음먹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나름 여성 동료들과도 이야기가 잘 통하고 여성분들의 인권, 권리에 대한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서 비판은 하지만 이 영화/소설은 너무 피해자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볼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러다가도 "과연 나는 그들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되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변을 못하는 ..
한줄평 지긋지긋한 잔혹한 현실에 맞서 싸우는 어머니라는 이름의 한 사람 누가 선뜻 그에게 돌을 던지랴 봉준호 감독님의 2009년作, 영화 "마더"를 차일 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그의 영화를 좋아하지만 지나치게 현실적인 감각과 현실적이어서 더 몸서리치는 살인 장면 등으로 인해서 사실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그의 영화는 사실 잘 안보게 되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그의 작품 기생충도 마찬가지로 잔인하고 조금 영화 끝이 개운하지 못하다는 사람들 반응에 볼생각을 전혀 안하다가 와이프의 강력한 추천에 본 후 완전 빠져서 2~3번 다시 봤었는데요. 기생충을 계기로 보고 싶었지만 초반 10분만 보다가 그이후를 늘 못봤던 영화, 마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EBS에서 잔인하거나 선..
한줄평 14살 감성 넘치는 중2병 소년/소녀들이 내적으로 성장할 사이도 없이 세상을 구하는 중역에 내몰려 극한 감정을 맛보는 메카닉 오타쿠 애니저와 같이 8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은 한번즘은 들어보시거나 한번즘 봐보셨을만한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을 출장 중 비행기 안에서 다시 보게되어 리뷰를 써봅니다.95년 일본에서 TV판으로 먼저 상영되었던 애니메이션으로 "나디아"로 유명했던 애니메이션 제작소인 가이낙스 를 일약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펌핑하는 결정적 요소를 한 애니메이션입니다.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언제가 닥칠지 모르는 세계 종말을 대비하여 인류를 구원하고, 보완할 로봇 에반게리온이 Nerv라는 조직에 의해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로봇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움직일 수 없고, 어른도 조..
한줄평 수학이 이렇게 매력적일수 있는것인가 한사람을 정신분열까지 몰아넣은 수학 그러나 그를 따듯하게 감싸준 것은 사랑뷰티플 마인드라는 영화는 사실 제목만으로는 전혀 수학의 7대 난제중 하나인 "리만 가설"을 떠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주인공, 현실속 인물인 "존 내쉬" 박사를 끌어들이는 순간 "리먼 가설"과 이 영화는 한없이 가까워 집니다."리만 가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모두 알고 있는 소수, 규칙성이 전혀 없다고 알려진 소수가 어떠한 공식으로 규명될 수 있다고 믿고 만든 가설. 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수많은 수학자들이 달려들었고 평생을 쏟아 부었지만 증명해 내지 못하고 세상을 뜬사람이 부지기수 였습니다. 존내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4살때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최연소 교수가 될 수 있..
중학생 시절처럼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나의 미래와 꿈을 위해서 도전해서 현실과 맞서 보는것은 어떨까? 이 영화는 제가 2001~2년경 군대가기전에 우연히 접하게되어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줬었던 그런 애니메이션으로, 어찌보면 나이가 많이 든 분들이 보시기엔 유치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줄평에서 썼듯이 순수했던 그시절, 우리내 누군가는 가져봤을 꿈, 미래에 대한 고민 그리고 정말 풋풋한 첫사랑이 녹아 있는 짧지만 인생에 많은 영향을 지키는 그시절을 회상할 수 있어서 나이드신 분들이 보기에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을 하지 않았으나 각본으로 참여하여 지브리 특유의 감정선이 잘 살아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너의 이름은』은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초속 5센티미터』의 2017년 버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너의 이름은』에 이어서 이번 작품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입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작품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초속 5센티미터』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너의 이름은』의 영상 미는 어찌보면 『초속 5센티미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 작품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벚꽃 휘날리는 오늘을 함께 걸었던 그 혹은 그녀에 대한 기억 『초속 5센티미터』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여러가지 사랑 이야기가 있지만 언제나 첫사랑 이야기만큼 가슴아리고 또 흐뭇하고 때로는 얼굴 발그레해지게 하는 이야기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