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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중국의 유명 쇼핑몰이나 백화점에 가면 심심치 않게 보이는 녹차식당. 항저우 전통 요리를 파는 식당인데 맛과 가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제는 중국 전역에서 녹차 식당의 인기가 높다고 한다. 말 그대로 녹차식당이다^^ 이사 후 첫 외식이라 설레는 느낌으로 입장! * 이용 팁: 입구 광고판에 있는건 100위안의 금액권을 88위안에 팔고있는 할인쿠폰이다. 녹차식당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사전 구입할 것!^^ 우린 급작스레 성사된 외식이라 뒤늦게 접속했더니 이미 품절 ㅠ 어느 중국 식당에 가나 메뉴판 거의 없습니다. QR코드 접속하여 바로 메뉴선정! 많이 와 본 경험이 있는 뀨가 시켜주는 음식으로 먹기로 하고 난 주변을 둘러본다. 조명은 약간 어두컴컴하면서 벽면이 중국스런 다기세트로 장식되어 있는게 나쁘지 않다...
북경으로 이사를 하고 자질구레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입하러 무인양품으로 갔다. 중국에서 무인양품을 따라한 버전인 저렴한 미니소를 가고 싶었는데 아직도 길에 혼자 나서기 힘든 쫄보이기에 가까운 무인양품으로 갔다 ㅎㅎ 내가 간 곳은 진타이씨짜오 역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세무천계 쇼핑몰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한문으로 된 '무인양품'보다 '무지'라는 영어버전 이름을 더 크게 내새우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중국에서 무인양품을 베껴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머니투데이) 자, 이게 바로 중국판 무인양품. 이름도 똑같이 무인양품인데 앞에 무자만 한문을 달리했다ㅋㅋ 분위기며 상품이며 아주 잘 베껴나서 저게 우리가 알고있는 무인양품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한다. 이 정도면 무인양품 짝퉁인 ..
아직 한창 집 정리 중인 나. 아무래도 혼자 짐을 정리하다보니 몸은 고되나 속도는 더디다. 오늘은 중국 북경 아파트 이사를 하며 입주청소와 인터넷 설치를 해 본 썰을 풀고자 한다.(빡침 주의!!) 1. 입주청소편 난 결벽증이 있는 사람도 아니며, 한국과 같은 퀄리티의 입주청소를 기대한 사람도 아니라는 것을 미리 일러둔다. 무수히 찍힌 발자국과 자세히 보지 않고 슬쩍만 봐도 보이는 하얀 먼지들... 그러나 집주인측은 입주청소를 한거란다. 심지어 입주청소 한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집을 쓱 보더니 신발을 신고 들어온다 ㅠ(입주청소 한거라며 넌 왜 신발을 신고 집을 활보하니??) 내 표정이 썩어가자 원하면 짐 다 정리하고 나서 입주청소 한번 더 해주겠단다. 아니, 짐 들어오기 전에 하는 청소가 입주청소 아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