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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하얼빈 여행 그 세번째 여행기입니다. 도시 자체의 관광지가 그렇게 큰 매력이 없기 때문에 3일이나 묵는 사람들이 많진 않은 곳입니다. 특히 여름에 간다면 더 그런곳이기도 하지요. 겨울에는 빙등제가 있으니... 거기에다가 하얼빈에는 사실 많은 조사를 하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도 있지만 생각보다 볼게 많지는 않아서 최대한 찾고 찾아서 여행할 수 있는 곳을 골라봤습니다, 첫번째로 찾은 고은 제가 아는 한 하얼빈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하얼빈 TV타워 입니다. 우리나라의 서울 남산 타워가 과거 방송국 신호 송출에 쓰였던것과 같이 이곳에도 방송국 신호 송출을 위한 탑이 있습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돈이 별도로 들기는 합니다만, 하얼빈 날씨가 좋다면 이곳에 꼭 와보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그 이유는 하얼빈의 전경이 ..
북경 올림픽 공원은 우리나라 올림픽 공원 만큼이 잘되어있는 조경과 인공 호수, 그리고 올림픽 주경기장 및 여러 경기장들이 있어 굉장히 멋있는 곳입니다. 가는 방법은 지하철 8호선을 타고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리는 것입니다. D나 E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 지하철을 나오자마자 맞이해주는 올림픽 타워입니다. 5륜기를 상징하는 5개의 탑이 별개로 있는 이곳을 제가 직접 올라보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어떤 건물들 보다 높이 솟아있어 주변 조망하는데는 좋을 것 같은 건물입니다. 지하철 역 근처에 중국 옛 북을 상징하는 듯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수십개의 서로 다른 크기의 붉은 북들이 얽혀져있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나중에 사진으로 다시 소개하겠지만 여기는 조명이 들어오면 더 아름답습니다. 오늘 이곳에 온 목적은 인공 강/..
* 이 글은 저의 Steemit 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천진 여행 3편으로 나눠서 여행기를 남겼었습니다. 그때 다 쓰지 못했던 사진들을 여행 사진 B컷 코너를 통해 공유합니다. 호텔놀이 했었던 st.regis 천진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건물이 뻥 뚫려있는... 약간은 비효율적인 모습입니다. 중국은 풍수지리를 우리나라보다도 더 따지고 땅덩어리도 넓어 바람이 잘통하게 하는 의미로 이렇게 중간에 구멍을 내는 건물들이 눈에 자주 띕니다. 이태리 풍경구에서 고문화 거리로 가는길의 철교에서 찍은 강변 풍경입니다. 일본 요코하마의 마리나 베이 비슷한 건물도 있고 신/구 문화가 약간 융합된 느낌으로 왼쪽은 신도시 오른쪽은 과거 유럽풍 건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오대도(五大道) 거리에 있는 건물들입니다. 건물..
오랜만에 서울, 강원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으로의 나들이길이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걱정을 많이했으나 예상외로 나쁘지 않았던 1박 2일간의 여행에서 건진 두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바로 남원시 광한루원에 있는 완월정의 낮 풍경과 밤 풍경입니다. 운전을 왕복 9시간 가량해서 생각보다 먼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남원시였지만 만족스러운 여정이었습니다. 인당 입장료 3천원이 아깝지 않았던 그런 장소였습니다. 곧 전라북도 남원시의 매력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경 여행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저는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 상황이었어서 중경을 2박3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다녀왔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부족한 시간이었는데요. 허락하는 시간속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서 돌아다녔지만 못보고 온것들도 너무 많은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아주 중요한 랜드마크 역할을 할만한 곳들은 최대한 다녀왔기에 지금이라도 이렇게 블로깅 해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중경에 가면 시간을 꼭 내서 들러봐야할 장소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중경 본부입니다. 알고 계신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