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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북경으로 이사를 하고 자질구레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입하러 무인양품으로 갔다. 중국에서 무인양품을 따라한 버전인 저렴한 미니소를 가고 싶었는데 아직도 길에 혼자 나서기 힘든 쫄보이기에 가까운 무인양품으로 갔다 ㅎㅎ 내가 간 곳은 진타이씨짜오 역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세무천계 쇼핑몰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한문으로 된 '무인양품'보다 '무지'라는 영어버전 이름을 더 크게 내새우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중국에서 무인양품을 베껴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머니투데이) 자, 이게 바로 중국판 무인양품. 이름도 똑같이 무인양품인데 앞에 무자만 한문을 달리했다ㅋㅋ 분위기며 상품이며 아주 잘 베껴나서 저게 우리가 알고있는 무인양품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한다. 이 정도면 무인양품 짝퉁인 ..
아직 한창 집 정리 중인 나. 아무래도 혼자 짐을 정리하다보니 몸은 고되나 속도는 더디다. 오늘은 중국 북경 아파트 이사를 하며 입주청소와 인터넷 설치를 해 본 썰을 풀고자 한다.(빡침 주의!!) 1. 입주청소편 난 결벽증이 있는 사람도 아니며, 한국과 같은 퀄리티의 입주청소를 기대한 사람도 아니라는 것을 미리 일러둔다. 무수히 찍힌 발자국과 자세히 보지 않고 슬쩍만 봐도 보이는 하얀 먼지들... 그러나 집주인측은 입주청소를 한거란다. 심지어 입주청소 한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집을 쓱 보더니 신발을 신고 들어온다 ㅠ(입주청소 한거라며 넌 왜 신발을 신고 집을 활보하니??) 내 표정이 썩어가자 원하면 짐 다 정리하고 나서 입주청소 한번 더 해주겠단다. 아니, 짐 들어오기 전에 하는 청소가 입주청소 아니었던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그간 유학비자 발급을 위해 한국에 잠시 다녀왔고 바쁜 뀨를 대신해 혼자 이사를 했고ㅠ 부동산의 도움을 받아 주숙등기(전입신고)까지 마쳤습니다. 짐이 거실에 산같이 쌓여있어 정리하는데는 시간이 꽤 널릴듯해요...흑흑 ㅠ 네...제가 들고 온 짐들입니다 ㅠ 두 번은 절대 못해요 ㅠ 지금 상태는 대책없이 짐을 다 뒤집어 놔서 정리도 못 하고 물건만 난장판인 상태랍니다 ㅋㅋ 집이 요모양인데도 첫 날부터 집 앞 마트를 정복하러 갔습니다 ^^ 내 사랑 마트마트~♡ 집이랑 제일 가까운 곳이 여기랍니다. bit 수퍼마켓! 가까운 쇼핑몰 지하에 있는 곳이예요~ 블로그 검색에서 평이 좋았던 omo 세제에서부터 맛있다는 옥수수 소세지까지 다 사려 갔는데 웬걸 ㅠ 주변에 외국인이 많이 ..
내일이면 비자 전환과 여러 가지 벌려놓은 일들을 마무리 하기 위해 한국으로 잠시 돌아간다. 이번 북경 방문의 제 1 목표는 바로 1년간 살 집 구하기!! 북경 아파트/부동산 탐방 지난번 포스팅에서 관심 가는 3개 아파트의 장단점과 시세를 공개하고 저울질 했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오래 고민하진 못 했고... 경무대와 거리가 좀 있지만 리모델링해서 집이 깨끗한 삼원교 아파트로 계약을 했다. 중국 아파트는 기본 가구, 가전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베이스가 되는 인테리어는 이미 되어있다고 보는게 맞다. 난 목재 가구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좋아하지만 이번 계약한 집은 도시적이고 모던한 느낌이랄까?ㅋㅋ 내 스퇄은 아니지만 잠깐 살 집이니 이런 인테리어에서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아직 이사 안 해서 ..
춘절에 다들 고향을 갔는지 24시간 밀리는 모습만 보이던 도로가 한산하다. 그 정도로 북경 교통 정체가 심해서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됨;; 뀨 직장 동료는 미세먼지보다 교통문제가 먼저 해결됐음 할 정도... 우린 주변 추천을 받아 춘절 기간에만 볼 수 있다는 묘회를 보러 차오양공원이라 불리는 조양 공원에 갔다. 묘회는 대부분의 큰 공원에서 열리는 듯 하다. 북경에서는 지단공원이나 조양공원으로 많이 간다고 하는데 우리 숙소와 가까운 조양공원을 택했다. 입장료는 1인 10위안. 입구쪽에서부터 이런 간이 상가가 끝을 모르게 늘어서 있다. 묘회가 뭔가 했더니 공연도 하고 먹거리도 있고 기념품도 살 수 있는 행사다. 마치 서양의 크리스마스 행사같은 느낌이랄까... 북적북적 활기찬 느낌에 이끌려 중국 각지에서 온 공..
시댁 가서 전 부치고 만두 빚고 떡 써는 구정을 보냈던 며느리인 나는 결혼 후 첨으로 설을 해외에서 보내게 되었다. 아싸뵹! 나에게도 명절이 기쁜 날이 되었다!!ㅋㅋ 시댁과 뀨에 감사♡ 아직 북경에 집이 없는 나는 자연스레 호텔에서 춘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오늘은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춘절 느낌과 이벤트를 소개해볼까 한다. 호텔 여기저기 금귤 나무에 홍바오라고 부르는 붉은색 봉투가 걸려있다. 금귤나무의 발음이 길하다는 의미와 비슷해서...란다^^;; 황당한건 다니면서 저걸 따먹거나 빨간 봉투를 뜯어가는 사람이 있다. 저래도 되나? 싶다가 혹시 봉투에 뭐가있는거 아냐?하고 가서 열어봤더니 역시나 빈 봉투 ㅋㅋ 낚였다 ㅠ 금귤 나무가 다나 아님. 천장에 왠 배추가 ㅋㅋㅋ 배추 발음이 돈을 벌다라는 발음과 ..
오늘은 JW Marriott Beijing 호텔 투숙 후기에서 잠시 언급한적 있는 북경 최대 최고의 백화점이라 할 수 있는 SKP 백화점 소개를 하려 한다. 더불어 쇼핑 중간에 당이 떨어질때쯤 달콤한 디저트와 홍차로 피로를 달랠 수 있는 TWG TEA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올려본다. JW Marriott Beijing 호텔 투숙 후기 따왕루 지하철역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고, JW Marriott 와 리츠칼튼 베이징 호텔 바로 옆에 있는 SKP백화점. 바로 앞에는 큰 규모의 애플 매장도 있다. 전에 혼자 두 세번 왔을때는 사람들이 넘 많았는데 지금은 춘절 기간이라 거리도 백화점도 썰렁하다. 덕분에 넘나 여유롭게 찬찬히 둘러볼 수 있었다. 1. 최고급 브랜드와 다양한 신상품 구비 북경 부자들이 몰리는 최고의..
요즘 본분을 수시로 망각하고 호텔에서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나지만 내가 지금 북경에 온 주목적!! 바로 아파트 구하기!! 북경 집 값은 정말 비쌀까? 얼마 정도면 어떤 집을 구할 수 있을까? 나도 궁금했기에 중국 집구경도 하고 시세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중국어 1도 모르고 부동산도 1도 모르기에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한인 부동산 중 평이 좋은 늘푸른 부동산이라는 곳을 이용했다. 홈페이지가 잘 되어있어 미리 한국에서 관심있는 아파트 몇 개를 사전 답사해 간 것이 집을 볼 때 조금 도움이 됐다. 북경 늘푸른부동산 [사전에 알아본 북경 부동산 지식] 1. 기본적으로 전세 개념없음. 월세 구해야함 2. 월세에 가구나 가전 포함되어 있고 집마다 구비한 가전 가구 상황이 모두 다름 3. 집마다 상황이 ..
북경에서 일을 하게 된 뀨와 유학생 신분이 된 내가 꼭 거쳐야 하는 단계가 바로 신체검사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을 하는 사람은 채용 신체검사가 필수인 것은 알겠는데 난 왜?? 건강해야만 공부할 수 있다는건가?? 잘 수긍가지 않지만 하라는대로 해야지뭐 ㅠ 뀨의 회사에서 신체검사하는 병원과 내가 다닐 경무대에서 가는 병원이 같아서 함께 가게 되었다.(아마도 웬만한 공립 종합 병원이면 되는듯?) 참, 유학생들은 학교에서 대절한 버스로 같이 신체검사 받을 수 있습니다. 전 뀨랑 같이 받고싶어 따로 갔어요^^ 지난 포스팅 참조해주세요! 지난 포스팅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사람 많을까 걱정했는데 오잉? 병원에 사람이 없다! 럭키~^^ * 사전 준비: 전 날 저녁 이후 금식!, 사진 한 장 필요! 1. 신체검사 신청서 ..
오늘은 북경에서 아파트를 구하는 동안 내가 장기투숙하고 있는 JW Marriott Hotel Beijing 을 소개해보려 한다. 뀨뀨의 업무 특성상 둘 다 북경 호텔을 많이 이용해봤는데 그 중에서도 메리어트 베이징의 만족도가 높다. 1.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조식!!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데 양식, 중식, 일식, 한식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매일 조금씩 메뉴가 바뀐다. 개인적으로 내 취저는 직접 원하는 재료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국수인데 국물도 5종류 중에 선택 가능하다. 물론 나는 매운거 마니아라 아침일지라도 마라국수만 먹음ㅋㅋㅋ 그리고 나같은 소심쟁이들을 위한 서비스인 계란 요리 주문!! 테이블마다 요런 종이가 한 쪽엔 영어, 반대쪽엔 중국어로 똑같이 적혀있어서 영어가 잘 안 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