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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알펜루트 일정 소개 두번째 입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교통수단으로 가장 높이 올라갈수 있는 곳의 중간 정거장인 다이칸보로 향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바라보는 다이칸보의 전망은 울긋불긋한 단풍들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파란 하늘과 구로베댐으로 생긴 쪽빛 인공호수, 거기에 더해진 울긋불긋한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로프웨이 10분만에 도착한 무로도입니다. 해발 2440m인 이곳은 10월임에도 제법 쌀쌀합니다. 날이 좋아서 다행이었지, 만약 흐리거나 비가 조금 왔다면 엄청..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일본 중부 10일 여행의 하이라이트 코스인 알펜루트 코스입니다. 다른 여행지도 매우 매력적이고 훌륭하지만,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그간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자연 풍경을 즐기는 편이라 특히 그랬던것 같습니다. 어느덧 10일 여정도 절반을 돌고 있습니다. 금일부터는 렌트카가 없습니다. 기타 알프스 알펜루트 코스를 본인 차량으로 갈수 없고, 차를 가지고 가려면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서 끌고 가야하기 때문에 비효율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보통은 알펜루트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이번에 소개해드릴 풍경은 일본 북알프스의 지붕 다테야마 (立山、입산)의 정상입니다. 알펜루트 여행 코스에서 높은 곳에 위치한 이곳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려면 하이킹코스로 약 1시간에서 1시간반정도를 더 올라가야 합니다. 멀리 저 봉우리를 향해 올라가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저는 17년 가을에 이곳에 들러서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 코스는 아니고 가벼운 관광 코스로 들렀던 것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풍경만 살펴보고 지나갔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정상을 향해서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수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과 흰구름은 물론 화산지형인 이곳에 남겨져 있는 유황의 잔재들로 하얀빛과 노란빛의 땅들이 어우러져서 신비로운 풍경을 나타냅니다. 쪽빛을 발하고 있는 호수는 신비로움을 ..
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2016년 일본에서 대 히트를 기록하고 우리나라에서도 370만명 관객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君の名は)의 배경지중에 하나인 스와시(諏訪市)에 위치한 스와호수(諏訪湖) 입니다. 물론 일본에서는 이토모리라는 이름의 가상의 도시로 그려지는 곳이고, 이토모리는 스와시 이외에 히다 후루카와(飛騨古川)라는 지역을 합쳐놓은 도시였기 때문에 정확하게 배경지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많은 너의 이름은 팬들이 스와시를 성지 순례 형식으로 들러보면서 유명해 진 곳입니다. 저는 작년 가을(17년 10월)에 중부 여행을 하며 들렀었습니다. 사실 스와호수 외에는 볼게 없는 이곳이라 1박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 제 여행 여정이 조금 먼 거리를 다녀야 했기 때문에 부득이 1박을 하게 ..
2017.가을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과거부터 아시아인임을 부정하며 탈아시아, 아시아 內 유럽이라 스스로를 칭하며 유럽국가를 흉내내는 것을 즐겨 했습니다. 물론 역사적으로도 일본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의 유럽 열강들이 개항하여 들어왔기 때문에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빠르게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탓도 크죠. 일본 서부에 위치해 있는, 정확히는 나가노현과 도야마현 중간에 위치해있는 북 알프스 지역의 사진 한장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쿠로베 댐(黒部ダム)이라는 일본내 가장 큰 댐이 있습니다. 사실 유럽의 알프스에 가보지 못하다 보니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 없었지만 가을에 찾은 이곳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사진 한장으로 모든 감정을 담아낼 수 없지만, 울긋 불긋한 낙엽..
2017년 10월 추석에 일본에서는 Power Spot이라고 영엄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여행가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힐링하면서 새로운 기운을 받아서 현실 세계에서 헤쳐나가야 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해서랄까요? 저는 일본 10일 여행 기간 동안에 나가노에서 가장 영엄하다고 전해지는 도가쿠시(戸隠 ) 숲을 들러봤습니다. 이때 남긴 사진 한장이 지금 시점에 꺼내어 봐도 너무 힘이 됩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쭉쭉 뻗어 있는 삼나무들. 사람이 불과 1/20 수준의 크기로 느껴지게 해서, 어쩔땐 사람이아니라 요정이 아닐까 생각이 들게 하는 비현실적인 이공간에서 남긴 사진 한컷이 지금 다시 꺼내어 봐도 신비로운 기운이 가득합니다. 도가쿠시로 불리는 이곳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