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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하얼빈 여행 그 세번째 여행기입니다. 도시 자체의 관광지가 그렇게 큰 매력이 없기 때문에 3일이나 묵는 사람들이 많진 않은 곳입니다. 특히 여름에 간다면 더 그런곳이기도 하지요. 겨울에는 빙등제가 있으니... 거기에다가 하얼빈에는 사실 많은 조사를 하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도 있지만 생각보다 볼게 많지는 않아서 최대한 찾고 찾아서 여행할 수 있는 곳을 골라봤습니다, 첫번째로 찾은 고은 제가 아는 한 하얼빈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하얼빈 TV타워 입니다. 우리나라의 서울 남산 타워가 과거 방송국 신호 송출에 쓰였던것과 같이 이곳에도 방송국 신호 송출을 위한 탑이 있습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돈이 별도로 들기는 합니다만, 하얼빈 날씨가 좋다면 이곳에 꼭 와보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그 이유는 하얼빈의 전경이 ..
타이틀이 좀 거창한것 아닌가 싶긴하넹 ^^;; 하얼빈 여행의 2번째 사진은 2가지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하얼빈에 이는 제가 아는한 가장 크고, 개체수도 많은 호랑이 전용 동물원(...) 입니다. 이렇게 어슬렁어슬렁 하는 호랑이를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호랑이 공원에서 볼 수 있어요. 마리수는 제가 세어본것만도 50마리가 넘었었고, 설명에 나와있는걸로는 100여마리가 넘는다고 했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백호도 있습니다! 한마리가 아니라 여러마리가요. 근데 대부분 백호는 자고 있었어요 ㅠ 왜이렇게 게으른 걸까요. 고양이(...)같이 야행성이라서 그런건지 아침 일찍 갔음에도 대다수 호랑이들이 더위에 쳐져서 인지 누워있거나 자고 있거나 한 모습이 많았습니다. 사실 호랑이를 동물원에 가봐야 한마리 혹은 ..
해가 쨍쨍 내리쬐는 여름 어느날, 날이 너무 좋아서 덥고 몸이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딘가는 가야될것같은 날이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그 공간에서 각자 할일도 하면서 서로 대화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부부는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찾아 나서기로 결정합니다. 중국에는 여러가지 애플리케이션이 발달해 있지만 그중에서 맛집이나 핫플레이스를 가장 잘 찾을 수 있는 앱은 바로 "대중점평 / 大众点评" 이라는 앱입니다. 바로 북경에서 인기 있는 카페를 순위로 검색하던중, 아래와 같은 카페를 발견하여 가보기로 결정합니다. 连coffee&tea라는 곳인데 이곳은 여기 캡처 이미지에는 안보이지만 백색 탑이 보이는 루프트 탑 좌석이 유명해서 요즘 핵인싸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길을 나서..
※ 해당 글은 Steemit 저의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북경 근교 (고속철 30분)에 위치한 중국 4대 도시 중 하나인 천진 소개 2탄입니다. 둘째날은 지난번 소개해 드렸었던 st.Regis 천진에서 하루 묶고 다음날 오후에 여정을 소화 했습니다. 이탈리아인들이 천진에서 1800년대 말 부터 1900년 초에 정착했던 "이태리 풍경구"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로, 위에 구글 지도의 경로로 가도 되긴하지만 강변을 따라서 걸어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태리 풍경구 가는 길에 보이는 다리입니다. 이태리 풍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양의 느낌이 충만한 다리입니다. 기독교와 연관된 석상, 동상도 보이는 다리로 약간은 과한 기교가 조금 과장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 해당 글은 Steemit 저의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중국 4개 대도시 중 하나이며, 북경에서 고속철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도시인 천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중국에는 4대 대도시가 있습니다. 워낙 도시가 많다보니 우리나라의 직할시라고 하기는 뭐하고 경제력 면에서 제일 큰 4대 도시인데요. 북경, 상해, 심천, 천진 4개 도시가 4대 도시로 꼽히고 있습니다. 천진은 북경에서 차량으로 1시간반에서 2시간 거리, 고속철로는 30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는 도시입니다. 북경 1주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께 자금성, 이화원, 만리장성, 후퉁 등 갈곳이 많지만, 뭔가 그래도 로멘틱한 도시, 상해를 약간이라도 맛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실때 천진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고속철은 거의 ..
* 이 글은 Tripsteem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五岳归来 不看山 (오악귀래 불간산) `오악을 보고오면 다른산이 눈에 안들고` 黄山归来 不看岳 (황산귀래 불간악) `황산을 보고오면 오악이 눈에 들지 않는다` 지난번 글에서는 북해 호텔까지 가는 여정이었다면 이번 여정부터는 본격적으로 짐풀고 공격적으로 등산하는 일정입니다. 위 지도에서 보이는 여정은 이날 들르는곳중 핵심만 남긴곳으로 종일 해질녘까지 지치지않고 돌아다녀도 황산 유명한 봉오리를 다오르진 못합니다.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4_-1565739110290.jpg 북해 호텔에서 앞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나오는 관람대 입니다. 북해 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운해가 황산에..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올립니다. 이번에 올릴 곳은 상해 여행시에 4일 코스라면 반드시 들러봐야할 우전이라는 곳입니다. 수향 마을 포스팅을 했었던 것같은데요. 우전은 제 생각에는 수향마을의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과거에도 한번 왔었지만 그때는 밤에 야경을 보지 못하고 낮에만 즐기고 갔었기에 이번 기회에 1박 코스로 다시한번 들렀습니다. 가는 길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전까지 기차로 가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여러차례 버스로도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제일 편한 방법은 Ctrip을 통해서 버스 티켓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여행 기간에 따라 버스티켓 시간이 바뀌기 때문에 확인은 해보시구요. 타는 곳은 인민광장 그리고 홍차오 공항/기차역 두군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홍차오에서 탔고 티켓가..
우리나라에서도 한참 꽃놀이가 진행되고 있을것 같은데요. 중국 북경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몇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북경 역 근교에 있는 명나라 시대에 세워진 성벽 유적이 남아있는 명성벽 유적입니다. 지도에서 보시는것 처럼 북경역, 베이징역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공원인데요. 북경은 과거 청나라 시대 유럽 강호들과 일본에 짓밟힌 기억도 있는데다가, 1970년대 문화대혁명 시절을 거치면서 많은 성벽들과 유적이 허물어지고 도난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라 여러곳에 공원이 있어 살기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아직 벚꽃 구경하기 조금 이른 시기지만 봄의 전도사중에 하나인 매화 꽃을 보러 명성벽 유적으로 왔습니다. 벌써 12회째 개최되는 매화 문화제 축..
어학원 개학을 앞두고 최후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 후저우로 온천 여행을 다녀왔어요. 북경에서 기차로 약 4시간, 항주나 소주에서 가면 훨씬 가깝고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후저우를 유명하게 만든 랜드마크가 바로 쉐라톤 후저우 핫 스프링 리조트예요. (출처: 바이두) 호텔 넘 멋있죠?! 마치 달과 같이 생겼다해서 문 리조트라고도 부르더라고요. 호수에 비친 모습이 달의 잔상 같아요^^ 겨울의 끝자락에서 어디를 여행하면 좋을까하다가 아래 기사들을 보고 저 호텔에 가기로 했어요^^ 세계 건축가들이 놀란 초현대식 건물 전세계 특이한 호텔 TOP13 이제 본격 내부 모습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최후의 휴가(?)인 만큼 출혈을 좀 감행해서 스위트룸에 묵었어요ㅋㅋ 1. 거실 흑 ㅠ 원래 장쑤성에서 가장 큰 호수인 태호로 둘..
최근에는 중국 여행 중에서도 특히 북경 여행은 해외여행 좋아하신다 하는 분들 중에서는 안갔다 오신 분들이 없 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공기가 안좋아서, 어떤 분들은 사람들이 시끄러워서, 매너가 없다고 여행에 대해서 평가를 내고 계신데요. 아직 여행 안다녀오신 분들에게 북경은 어떤 느낌일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자금성이라는 이름의 고궁일 겁니다. 네, 맞습니다. 북경은 긴 역사속에서 수도로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옛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유적지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서울을 한번 떠올려 보세요. 저희는 전쟁이라는 쓰라린 고통을 겪은 탓에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만 서울에도 예전 임금님이 거처하시던 경복궁이 있지요? 그런데 서울의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