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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계 구경/일본 (16)
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일본 9박 10일 여행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약간 글을 쓰다보니 용두사미가 되는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장기 여행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마지막즘에 피곤해서라도 많이 못다니고 조금은 여유롭게 다니게 된다는 걸요. 이번 여행기는 그래서 9, 10일차를 함께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가나자와를 3편에 나눠서 담았는데 아직도 쓸게 남았는지 의아하시죠? 사실 가나자와며 도야마며 어디든간에 제대로 보려면 포스팅 3개가 뭐가 대수일까요. 가나자와 마지막 일정은 도야마로 다시 돌아가기 직전에 들른 가나자와 역 ..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중부 10일 여행 8일차 가나자와 마지막 편입니다. 어떻게 쓰다보니 가나자와만 3편을 쓰게 되었네요 그만큼 볼거리가 많았었던 도시에요 : ) 오미초 마켓에서 점심을 먹고 난다음에 다음 일정으로 나가마치 무가 주택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나가마치 무가주택은 예전 에도시대의 무사/사무라이들이 지내던 곳으로 오래된 건축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오미초 마켓에서 나가마치 무가주택치까지는 걸어서도 20분 걸리는 곳입니다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다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오전에 끊어두었던 데일리 패스를 이용합니다. ..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부 10일 여행 8일차 가나자와 일정의 두번째 포스팅입니다.전편에서도 언급했듯이, 가나자와는 도야마현의 교토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을 만큼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은 일본스러운 도시입니다. 지난편에 이어서 남은 일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편에서 가나자와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히가시차야가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전에 히가시차야가이를 갔던 이유는 오후가 되면 사람들이 너무 붐빌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오후에 가서 저녁 야경을 보는 것도 좋다고는 하지만 저와 같이 한적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일차 여정은 일본 도야마현 속의 작은 교토, 가나자와 시 일정입니다. 가나자와 시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나 이동은 모두 주유버스로 가능하기 때문에 Daily Bus Ticket을 꼭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Daily Pass는 낮, 밤 코스가 나뉘어져 있는데 저는 낮 Pass를 끊어서 타봤는데 밤의 겐로쿠엔이나 히가시차야가이 모두 이쁘다고 하니 야경 투어도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야마에서 가나자와역까지는 1시간정도 열차를 타고 가야하기 때문에 아침일찍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가나자와의 대표 관..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행 7번째 날은 어제 다테야마에 이어서 오늘은 구로베 지역을 열차타고 둘러볼수 있는 도롯코열차를 타는 일정입니다. 도야마에서 도롯코열차를 탈수 있는 우나즈키 온천역까지는 대략 1시간반 이넘는 시간동안 열차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만큼 아침일찍부터 움직여야 합니다. 여행의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10일 일정에서 가장 빡신 일정이 다테야마, 기타 알프스 6일차 일정이었지만 오늘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걷는 여정보다 열차를 타는 시간이 길긴하지만 그래도 제법 빡신 일정입니다. 위의 7일차 일정만봐도 열차 탑승시간만 6시..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알펜루트 일정 소개 두번째 입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교통수단으로 가장 높이 올라갈수 있는 곳의 중간 정거장인 다이칸보로 향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바라보는 다이칸보의 전망은 울긋불긋한 단풍들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파란 하늘과 구로베댐으로 생긴 쪽빛 인공호수, 거기에 더해진 울긋불긋한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로프웨이 10분만에 도착한 무로도입니다. 해발 2440m인 이곳은 10월임에도 제법 쌀쌀합니다. 날이 좋아서 다행이었지, 만약 흐리거나 비가 조금 왔다면 엄청..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일본 중부 10일 여행의 하이라이트 코스인 알펜루트 코스입니다. 다른 여행지도 매우 매력적이고 훌륭하지만,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그간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자연 풍경을 즐기는 편이라 특히 그랬던것 같습니다. 어느덧 10일 여정도 절반을 돌고 있습니다. 금일부터는 렌트카가 없습니다. 기타 알프스 알펜루트 코스를 본인 차량으로 갈수 없고, 차를 가지고 가려면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서 끌고 가야하기 때문에 비효율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보통은 알펜루트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벌써 일본 중부 여행은 중반부에 달했습니다. 5일차 여정은 다테야마, 북알프스를 가기위한 관문인 나가노시 입니다. 나가노 시내 자체에도 볼거리가 많지만 저희는 자연 풍경을 보는 일정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 여정도 풍경 위주로 보러 다녔습니다. 어느덧 여행은 중반부, 아직 가야할 곳이 5곳 남았습니다. 여행 내내 날씨가 준수한 편이었는데 이날은 좀 흐리고 비도 산발적으로 뿌렸었네요. 나가노는 소바로 유명한 지역중에 하나입니다. 소바 자체가 일본 음식이다보니 어디서 먹어도 맛있다고는 하지만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니 ..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와 시내에서 출발하여 아름다운 비너스 라인을 드라이브하여 목적지인 마츠모토에 도착하였습니다. 남은 여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마츠모토 시내 및 유명 관광지는 모두 근교에 있어서, 차를 호텔에 세워두고 도보로 이동해도 충분히 다닐 수 있습니다. 오히려 주차 할 방법을 전전긍긍하느니 걸어다니시거나 혹 힘드시면 버스를 통해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유명한 마츠모토의 명물이라고 하면 바로 마츠모토 성입니다. 1504년에 마츠모토에 지은 성을 기초로 하여 1582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 (또 나오네요)가 이곳에..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4일차 여정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다테이시 공원에서 스와 호수를 내려다보았는데요. 오늘은 직접 스와 호수 근처로도 가보고, 낮의 스와호수 전경은 어떤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10일 여정중에서 네번째 일정입니다. 스와시 낮의 풍경은 또 어떨지... 4일째 여정에서는 차량 운전은 약 2시간반 정도로 제한적입니다. 도중에 일본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드라이빙 코스로 손꼽히는 비너스 라인을 운전하는 여정입니다. 첫 방문지는 스와시의 상징인 스와 호수 입니다. 스와호수 주변은 큰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