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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진이야기 (20)
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 이 글은 저의 Steemit 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천진 여행 3편으로 나눠서 여행기를 남겼었습니다. 그때 다 쓰지 못했던 사진들을 여행 사진 B컷 코너를 통해 공유합니다. 호텔놀이 했었던 st.regis 천진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건물이 뻥 뚫려있는... 약간은 비효율적인 모습입니다. 중국은 풍수지리를 우리나라보다도 더 따지고 땅덩어리도 넓어 바람이 잘통하게 하는 의미로 이렇게 중간에 구멍을 내는 건물들이 눈에 자주 띕니다. 이태리 풍경구에서 고문화 거리로 가는길의 철교에서 찍은 강변 풍경입니다. 일본 요코하마의 마리나 베이 비슷한 건물도 있고 신/구 문화가 약간 융합된 느낌으로 왼쪽은 신도시 오른쪽은 과거 유럽풍 건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오대도(五大道) 거리에 있는 건물들입니다. 건물..
춘절 연휴 기간동안 북경에서 이곳저곳 다녔지만 엄청 추운 날씨 탓에 오랫동안 나다니질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언제 따듯해지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사진정리를 하던 중에 작년 봄 서울에서 찍었던 벚꽃을 발견해서 봄기운이 빨리 다가오기를 비는 마음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파란 하늘에 연한 분홍빛을 띠는 벚꽃이 늘어져있는 사진은 포근한 마음이 느껴지게 하는 장면입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사진찍기에 너무 좋기 때문에 출사를 많이 나가곤 했는데요. 올해 북경에서 맞이하는 봄날에는 어디로 출사를 나가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아 물론... 카메라가 예전에 비해 안좋아지긴 했지만요 ㅠ) 빨리 따듯한 봄이 다가와서 움추린 어깨를 펴고 여기저기 가볍게 다닐수 있게 되기를 기원해 보면서 오랜만에 봄 사진, 벚꽃 사..
2018년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2019년 첫해가 밝았습니다.위사진은 2016년 1월 1일 만리장성 중 하나인 북경 근교의 무천위 장성에 올라 아침 해를 기다렸다가 담은 사진입니다. 2016년 1월 1일에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가 하는 일이 잘되기를 기원했었는데 3년이 지난 2019년 1월 1일은 한국에서 다시 중국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보름 뒤면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지낼생각을 하니 조금은 걱정도 기대도 되는 그런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생한 최신 사진을 가지고 중국 관련 포스팅을 더 늘려 나가도록 할테니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하고자 하시는 일들이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일본 도야마현(富山) 도야마시(富山市)에 위치한 일본 내에서 아름다운 스타벅스로 10손가락안에 드는 스타벅스 환수공원점입니다. 10일간의 일본여행에서 마지막날 들렀던 이곳은 도야마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환수공원(칸스이 코엔, 環水公園)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원 자체의 환경이 아름다운 영향인지 스타벅스도 개방감있게 지어져서 주변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사실 이곳이 가장 이쁜 계절은 봄, 벚꽃이 폈을때 입니다. 제가 방문했던때는 10월경으로 벚꽃을 볼수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야마현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도야마 여행에 대해서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봄에 한번더 찾아 갈 기회가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저곳에 앉아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
오랜만에 서울, 강원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으로의 나들이길이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걱정을 많이했으나 예상외로 나쁘지 않았던 1박 2일간의 여행에서 건진 두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바로 남원시 광한루원에 있는 완월정의 낮 풍경과 밤 풍경입니다. 운전을 왕복 9시간 가량해서 생각보다 먼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남원시였지만 만족스러운 여정이었습니다. 인당 입장료 3천원이 아깝지 않았던 그런 장소였습니다. 곧 전라북도 남원시의 매력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이야기에 올리는 이미지 한장 한장들은 저에게 엄청 소중한 이미지들입니다. 어떤 사진 한장이라도 소중하지 않을수 없지만, 특히 이 코너는 『사진』 이야기라고 칭하고 있기에 좀더 소중합니다. 사진을 잘찍지는 않지만 관심도 많고 애착도 많은 사람 입장에서 제가 찍은 사진이 어떻게 평가 받는지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여태까지 올린 이미지들에 대해서 전혀 반응은 없었지만 서도 언젠가 어떤분이 사진이 좋다! 라는 말씀을 해주시면 감사할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사진은 2015년에 찍은 사진중에서 스스로 Best of Best라고 뽑는 사진입니다. 뭐가 특별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잘 찍은건 아니지만 배경과 피사체가 발하는 빛, 색상 자체가 주인공인 이사진이 엄청 아름답다고 이야기 할 수..
쏟아지는 햇살에 빚나는 중국 서부에 위치한 장예, 단하지모입니다. 7가지 색상의 땅이 어우러져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칠채산(七彩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중국 서부 간수성(甘肃省,감소성)에 위치한 장예시(张掖) 근교에 있는 지질 공원입니다. 미국이나 다른 대륙에도 여러 지질공원이 있지만, 중국 서부의 간수성에는 다양한 종류의 지질공원이 있는데요. 저는 가본 곳중에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꼈던 이곳, 칠채산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수성 자체가 매우 건조한 기후인데 한여름에 가니 사막과 같은 뜨거운 태양과 건조함으로 조금은 답답한 마음도 들긴하지만 이곳에 도착하게 되면 그런 감정은 휙 날아갑니다. 『자연의 신비함』이라는 여섯 글자가 아주 잘어울리는 곳입니다. 여행을 많이라고 하기는 어..
매일 매일에 지쳐갈즈음, 한번씩 훌쩍 떠나버리고 싶어지는 그런때가 생기는데 멀리는 가기 부담스럽고 그래도 도시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가게되는곳. 그곳이 바로 양평 두물머리입니다. 뭔가 특별한게 있는곳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주요 수원인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을 이루는 그 시작점인 이곳에 오면 왠지모를 역사의 정취를 느끼는것은 물론이며 자연속의 순리에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그런 장소입니다. 여름에 연꽃 축제할때만 여러번 갔었는데 다음에 기회가되며 겨울 눈내릴때, 가을 단풍질때 가볼까 합니다.
최근 글을 못올렸었는데요. 바쁜탓이 제일 컸지만 중국 출장을 장기간 다녀온탓에 글을 써서 올리는게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라 한편밖에 못 올렸었습니다. 거의 한달가까운 기간 북경에 체류하다보니 주말에 하루정도 쉴틈이 생겨서 근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북경은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이어 2022년 북경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려고 준비중입니다. 2008년은 중국의 제대로된 개방을 알리고 빠른 개발로 뛰어드는 신호탄이라는 의미가 있었어요. 이번 2022년은 G2로서의 중국을 각인시키고자 하는 느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경제 부분 외에 문화, 관광측면도 신경을 많이 쓰고있는게 느껴지는데요. 이 사진속 장소인 고북수진도 그 하나입니다. 북경에서 차로 약 2시간 걸리는거리에 위치한 곳인데요. 만리장성중 한부분인 사..
최근에는 중국 여행 중에서도 특히 북경 여행은 해외여행 좋아하신다 하는 분들 중에서는 안갔다 오신 분들이 없 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공기가 안좋아서, 어떤 분들은 사람들이 시끄러워서, 매너가 없다고 여행에 대해서 평가를 내고 계신데요. 아직 여행 안다녀오신 분들에게 북경은 어떤 느낌일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자금성이라는 이름의 고궁일 겁니다. 네, 맞습니다. 북경은 긴 역사속에서 수도로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옛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유적지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서울을 한번 떠올려 보세요. 저희는 전쟁이라는 쓰라린 고통을 겪은 탓에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만 서울에도 예전 임금님이 거처하시던 경복궁이 있지요? 그런데 서울의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