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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시솽반나 2일차 - 보이차의 마을 본문
基诺山寨(Jinuoshanzhai, 지누오산자이)에서 보낸 하루 (2015.01.30)
“관광지”라고 부르기엔 허리가 굽을 만큼 오래된 숲이었다.
대나무가 삐걱이는 소리, 커다란 북의 둔탁한 울림, 차 향이 올라오는 찻집의 따뜻함.
소수민족인 基诺族(지누어족)이 터를 잡고 살아온 이 산촌에서, 시간은 조금 느리게 흐르고, 일상은 의식처럼 이어졌다.
基诺族은 1979년에 중국의 56번째 소수민족으로 공식 인정되었고,
주로 경홍시(景洪市) 基诺族乡(지누오족 마을)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택시기사에게 소수민족의 삶의 터전을 맛볼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은 이곳.
기대를 조금도 하지 않고 있었기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에 다소 당황했다.
사람들의 활기와 호기심이 가득한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기누오족 전통 문화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었다.

표를 사고 들어가는 길에 맞이해주는 조각상.
흡사 지누오 족의 시조, 태초의 어머니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조각상으로
봉긋한 흉부가 여자임을 나타내고 있다.
따듯한 햇살아래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싶은 지누오족의 마음을 알수 있는 조각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지누오족들의 삶은 소수민족이 많은 중국에서도 매우 생소한 것으로
이들이 입는 옷과 이들의 생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그에 상응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이곳 지누오족 마을의 청년들.
앳된 얼굴이지만 하루이틀 해본 솜씨들이 아닌 모양이다.

대나무 장대를 타고 오르내리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지누오족 청년들
형형 색색의 문양들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신비로운 생각이 들게 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얼핏 대장간으로 보이는 작업 공간이 보인다.
그러나 이곳은 보이차를 만들어내는 공간.
차잎을 둥그렇게 쌓아서 저 무거운 돌로 눌러 말린다.
그렇게 탄생되는 보이차

이곳에서 볼수 있는 갓 말려낸 보이차
아는사람은 알것이다. 녹차와 마찬가지로 보이차도 갓 말려 나온 것 보다는
오랜 시간 말려 나온 것이 더 비싸고 향과 맛이 좋다는 것을...

사실 차에대한 문외한인 나조차도 오래된 차가 더 깊고 구수한 향이 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구매를 유도하는 지누오족 사람들.
보이차차 전병 하나에 저렴한 것은 150 RMB(약 3만원), 적당한 가격이라고 하는 좋은 상품은
1,500 RMB (약 30만원) 이라고 하고... 그 윗 가격도 넘쳐난다.

관광객들에게 끊임없는 볼거리르 제공하는 지누어족들 덕분에
관광 장소는 한적한 듯 하면서도 지루할 새가 없었다.
사실 중국인들 조차도 그들의 소수민족 언어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저 신기해 할 따름이었다.

한낮에 보는 불쇼로 공연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사실 기대를 전혀 안하고 갔던 관광지 였기 때문에
예상 외로 볼 것도 많았던 것 같다.
짧은 여정이라면 들르기 쉽지 않은 곳이지만,
Jinghong City( 경홍시, 景洪市)를 들를 계획이 있다면
그리고 차를 좋아하고 일정이 길다면 한번 들러봄직한 곳이다.
여행 정보 (업데이트 기준: 플랫폼·시즌별로 상이, 출발 전 재확인 권장)
보이차 미니 가이드 (현지 시음·구매에 유용)
추천 동선 (2.5–4시간)
매너 &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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