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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운남/시솽반나 - 정겨운 시솽반나의 풍경

Viance 2025. 9. 2. 17:05

시솽반나, 떠나는 날의 풍경

마지막 하루, 마음에 담아 둔 초록과 화려함의 기억

 

마무리
사실 2월 지역전문가 과정의 마무리에 가까워온 이때에는 

많은 지역 연구를 다니다 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시솽반나에서 마지막 날은 조금은 슬로우하게 보내기로 했다.

 

느릿한 경사길에서 시작한 아침

 

아침 식사를 하고 현지 택시 기사의 추천에 따라

진정으로 시솽반나 이곳의 현재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길을 나섰다.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이곳 주민들

 

시원한 파란색 옷을 입고 이곳에서 진행할 

행사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의 마을 소녀들

표정이 하나같이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었다.

 

아이들의 순수한 표정

 

모든 풍광을 빛이 어루어 만져주면서

뭔가 나 조차도 따사로워지는 풍경이 펼쳐졌다.

길가에 있는 아이들, 어른들 할 거 없이 모두 표정이 좋았다.

이게 바로 평범한 행복이라는 것일까?

 

어디에서도 볼수 있는 그런 곳

 

마을 여기저기를 훑어보며 초록과 햇빛으로 내 눈을 쉬게 만드는 

그런 자연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잔잔한 호수

 

고요하고 잔잔한 호수를 보면서 

나의 내면 또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화려함의 극치

 

그런가 하면 또 화려하기 그지없는 불교 사원과 탑을 

바로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이곳.

화려하지만 불교라는 속성으로 정갈해 지는 마음가짐이다.

 

하얀 탑 또한 파란 하늘과 대비된다

 

금색과는 또 다른 의미로 화려한 하얀 탑

분명 얌전하게 만든 것일텐데 어떻게 이렇게 화려한지.

그럼에도 다시금 마음은 경건해지는 불교 문화.

 

떠나기 전 내려다 보는 마을

 

이제 곧 이곳을 떠나고, 언제 다시 돌아올지 기약이 없다

눈안에 가득 담아두고 가리다.

 

마지막 발걸음

 

긴 계단 끝에서 문득 뒤돌아보니,

여행이 끝난 게 아니라 다음 만남이 시작되는 듯했다.

 

시솽반나에서의 3일이 그렇게 마무리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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