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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풍경

북경 근교 뜨는 여행지

Viance 2018. 10. 24. 00:21

최근 글을 못올렸었는데요. 바쁜탓이 제일 컸지만 중국 출장을 장기간 다녀온탓에 글을 써서 올리는게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라 한편밖에 못 올렸었습니다.

거의 한달가까운 기간 북경에 체류하다보니 주말에 하루정도 쉴틈이 생겨서 근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북경은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이어 2022년 북경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려고 준비중입니다. 2008년은 중국의 제대로된 개방을 알리고 빠른 개발로 뛰어드는 신호탄이라는 의미가 있었어요. 이번 2022년은 G2로서의 중국을 각인시키고자 하는 느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경제 부분 외에 문화, 관광측면도 신경을 많이 쓰고있는게 느껴지는데요. 이 사진속 장소인 고북수진도 그 하나입니다.

북경에서 차로 약 2시간 걸리는거리에 위치한 곳인데요. 만리장성중 한부분인 사마대장성 아래위치한 인공적으로 조성된 수향마을 입니다.

수향마을은 제가 소개해드렸듯이 절강성 근교에 위치한 수로가 주생활터전이되는 곳인데요. 고북수진은 그곳을 모방하여 최근 조성된 관광지인것이지요.

모방이라고해도 상당히 정교하게 되어있어 고풍스러움과 여유로움이 상당히 느껴지는 곳입니다. 더욱이 사마대 장성이 산등성에 쭉 뻗은 모습과 보면 더 예술이지요^^.

밤에 봐도 이쁜 이곳 고북수진. 다음에 자세히 설명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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