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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 10일 여행 - 2일차. 후지산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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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 10일 여행 - 2일차. 후지산 (2)

Viance 2018. 11. 24. 19:49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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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오합목(五合目)에서 호에이 분화구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오합목으로 내려오면 약 1시간 가량이 소요 됩니다. 다음 목적지인 시라이토 분수 (白糸の滝) 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 가량 운전해서 가야합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전망대같은 곳에서 찍은 시라이토 호수의 모습. 산속에서 흰색 줄기같은 폭포가 여러군대서 내려오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시로이토 (白糸、하얀 실) 폭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이는것과 같이 물도 엄청 깨끗해서 바닥까지 다 내려다 보입니다.



하얀 실로 이루어진 폭포의 모습이 더 잘보입니다. 전날 비가 왔다고 하는데 그에 비해서 수량이 많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하얀 실로 대표되는 이 폭포의 모습은 잘 나타내주었습니다. 주변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30분 가량 걸으면 힐링 되는 기분이에요 : )


다음 목적지는 10분 정도 운전해서 갈수 있는 타누키코 (田貫湖, 타누키 호수) 입니다. 



타누키 호수는 다이아몬드 스폿 이라고도 불리는 곳인데, 특정 계절(5월경으로 기억합니다)에 후지산 정상에 걸리는 일출과 호수에 비친 모습을 같이 찍을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아쉽게도 구름이 걸쳐있어서 완벽한 반영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후지산을 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살짝 구름이 없어졌을때는 인물 사진 찍느라 반영을 온전히 담은 사진을 남기질 못했습니다. 여기는 주변에 캠핑장도 있고 호텔도 있어서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많이 오는 곳이었습니다. 타누키 호수 주변을 삥 둘러서 정비되어있는 산책로를 거닐면 신선놀음 기분도 느낄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아래와 같은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계절에 타누키 호수에서 묵어볼까 싶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flickr hive mind)


해가 질 무렵에 서둘러서 오늘 묵을 장소인 슈젠지 온천으로 향합니다. 80km 정도를 가야하는 거리이다보니 중간에 쉬었다 가기로 합니다. 후지타카 스타벅스가 지어진지 얼마 안되고 이쁜장소라서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어디를 가던 비슷한 스타벅스 매장이긴 하지만 일본 스타벅스는 좀더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도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경도 어느정도 해놨지만 아직 지어진지 얼마 안되는 탓인지 나무는 아주 작았습니다. 몇년뒤 더 잘 가꿔져 있을 후지타카 스타벅스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의 최종목적지이자 숙소인 슈젠지에 다다랐습니다. 8시가 다되어 도착한 이곳, 슈젠지 키쿠야 료칸입니다. 



웰컴 차와 간식입니다. 따듯한 물수건과 녹차가 멀리서 온 저희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현관에 장식된 소품들도 너무나 일본 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덕에 기분도 한결 좋아집니다.



키쿠야 료칸에는 공동 온천외에도 빌려 쓸수 있는 개별 노천 온천이 있습니다. 히노키 욕조에 뜨끈한 온천수가 가득차있는 모습, 얼른 들어가고 싶어졌습니다. 저녁을 얼른 먹고 온천하러 가기로...



료칸에서 즐길수 있는 호화로운(?) 저녁 가이세키 입니다. 더군다나 일식 정원이 내다보이는 식탁에서 가이세키를 즐길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저녁입니다. 료칸은 저녁, 아침 포함된 가격으로 조금 비쌉니다만, 30만원 어치의 가격이 아깝지 않습니다.



음식을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게 데코레이션 해서 풀코스로 나옵니다. 양이 적다고 느낄수 있으나 메뉴가 많이 나오니 걱정하지마세요 : )


이번엔 여기까지 소개해 드리고 슈젠지 3일차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일차 여정 정보


시간

장소

상세

금액

8:00

타임즈 렌터카


 22,545엔 

10:30

후지노미야구치 고고메

 운전 2시간 

 

12:30

후지산

 도보 1시간 

 

14:00

시라이토 폭포

 차량 1시간 

 

15:00

타누키코 호수

 10분 

 

18:00

슈젠지

 차량 1.5시간 

 

19:00

키쿠야 료칸

 30만원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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