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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로빈슨 클럽 리조트

Viance 2018. 9. 10. 23:14

2012.02.18 

몰디브 클럽 로빈슨 리조트여유로운 로빈슨 리조트



이번 소개해드릴 사진은 몰디브 리조트 사진입니다.


2012년 2월 추운 겨울에 힐링 여행을 가기 위해서 카타르를 경유해서


말레 공항을 들러 소형 비행기를 타고 다시 배를 타고 가는 먼길을 나섰습니다.


무려 30시간이 넘어가는 긴 여정이라 굉장히 지쳐 있었지만


도착하자마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 받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라는 얘기를 들어봤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마주하니 신비로왔습니다.


에메랄드 빛이면서도 또 어찌나 깨끗하고 투명한지 물고기들이 오가는것도 너무 잘 보였습니다.


스노우 쿨링하면서 물고기들과 산호초들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릅니다.


3박 4일 간의 짧은 여정이 너무나 순식간처럼 지나갔었던것 같습니다.


벌써 다녀온지 6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눈을 감고 몰디브에 있다고 생각을 하면 


다시금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면서 힐링되는 느낌이 듭니다.


언젠가 다시 시간이 허락하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면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몰디브에는 조그마한 섬들로 이루어진 리조트들이 몇 십개나 있는 곳입니다.


올인클루시브 (조/중/석식 포함)인 클럽 로빈슨 리조트는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국적이 다양해서


매번 식사 시간에 서양식/일식/중식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몰디브 치고는 가격도 저렴해서 비수기라 그런지 인당 350만원에 4박 수준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클럽 로빈슨 리조트로 다시가도 좋지만, 다음번에는 꼭 다른 리조트로 가보고 싶습니다.


나중에 몰디브 여행한 내용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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