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일본 중부
- 해외이사
- 君の名は
- 도야마
- 해외여행
- 북경 여행
- 일본 중부 여행 추천
- 상해
- 일본 여행
- 일본 여행 추천
- 해외살이
- 중국
- 북경살기
- 너의 이름은
- 해외 여행 추천
- 해외 여행
- 중국 여행
- 베이징
- 상해여행
- 베이징 여행
- 베이징생활
- 일본 중부 여행
- 중국 여행 추천
- 나가노
- 중국여행
- 북경주부
- 중국생활
- 북경생활
- 여행 추천
- 북경
- Today
- Total
목록중국 (55)
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 이 글은 Tripsteem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五岳归来 不看山 (오악귀래 불간산) `오악을 보고오면 다른산이 눈에 안들고` 黄山归来 不看岳 (황산귀래 불간악) `황산을 보고오면 오악이 눈에 들지 않는다` 지난번 글에서는 북해 호텔까지 가는 여정이었다면 이번 여정부터는 본격적으로 짐풀고 공격적으로 등산하는 일정입니다. 위 지도에서 보이는 여정은 이날 들르는곳중 핵심만 남긴곳으로 종일 해질녘까지 지치지않고 돌아다녀도 황산 유명한 봉오리를 다오르진 못합니다.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4_-1565739110290.jpg 북해 호텔에서 앞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나오는 관람대 입니다. 북해 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운해가 황산에..
五岳归来 不看山 (오악귀래 불간산) 오악을 보고오면 다른산이 눈에 안들고 黄山归来 不看岳 (황산귀래 불간악) 황산을 보고오면 오악이 눈에 들지 않는다 중국에는 그넓은 땅에 비례하는 명산들이 참 많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산은 중국산의 끝판왕 황산입니다. 황산은 중국 상해에서 비교적 가까운(차로 5시간...) 거리에 있는 안후이성 황산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북경에서 고속철로 7시간 걸쳐서 달려갔었습니다. 북경에서는 13시간...거리 입니다. 국가 5성급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자연 문화유산인 황산은 해발 1864m가 가장높은 봉오리이며 70개가 넘는 1000m 이상의 봉오리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산 아래에는 온천이 나오는 곳이 있어 그곳을 중심으로 온천 숙박업소들이 제법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행객은..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올립니다. 이번에 올릴 곳은 상해 여행시에 4일 코스라면 반드시 들러봐야할 우전이라는 곳입니다. 수향 마을 포스팅을 했었던 것같은데요. 우전은 제 생각에는 수향마을의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과거에도 한번 왔었지만 그때는 밤에 야경을 보지 못하고 낮에만 즐기고 갔었기에 이번 기회에 1박 코스로 다시한번 들렀습니다. 가는 길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전까지 기차로 가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여러차례 버스로도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제일 편한 방법은 Ctrip을 통해서 버스 티켓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여행 기간에 따라 버스티켓 시간이 바뀌기 때문에 확인은 해보시구요. 타는 곳은 인민광장 그리고 홍차오 공항/기차역 두군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홍차오에서 탔고 티켓가..
베이징 진타오시자오역의 금융지구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일식 맛집을 소개하려합니다. 신기한 건물이죠? 베이징 금융지구에 멋진 건물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cctv 건물입니다. 업무로도 이 곳에 많이 오시지만 주변에 호텔들이 있어 이 부근에서 식사를 하실 분득에게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일식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WFC 건물 2층에 위치한 일식집 '사쿠라' 내부입니다. 런치가 가성비가 좋다해서 한창 점심시간이 지나간 후 여유로운 시간에 방문했더니 손님들이 다 빠져나가 고 없네요~ 기본 테이블 세팅입니다. 젓가락 포장이 예뻐요^^ 귀한 대접받는 느낌이라 전 이런거 하나가 감동이더라고요 ㅎㅎ 내어주는 진한 녹차를 마시면 런치 메뉴를 공부해볼까요?^^ 금액대는 80원~150원대까지로 이뤄져 있습니..
중국에서 6개월이상 상주 비자를 획득하는 경우, 우리나라 면허증만 있다면 신체검사와 필기시험만으로 아주 간단하게 면허 취득이 가능합니다. 먼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신체검사가 필요한데요. 많이 들르시는 왕징병원을 기준으로 신체검사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알려드릴께요. 먼저 1寸짜리 여권사진을 준비합니다. 1장만 있으면 신체검사는 되지만 실제 면허취득까지 2장더 필요하다고 하니 3장을 준비해두시면 좋아요. 그리고 왕징병원으로... 왕징 병원 이동시에는 택시나 버스로 이동 가능한데 혹 택시로 이동하시면 꼭 门诊部를 검색해서 가시는 편이 편리합니다. 주변이 공사중이라서 길찾기 불편하거든요. 이곳이 바로 접수및 건진이 이루어지는 门诊部입니다. 얼른들어가시면 들이 가셔서 바로 왼쪽에도 접수처가 있고 들어가서 ..
어제 아무래도 무리했는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여간 힘든게 아녔어요. 오늘은 상해 임시정부를 가려 계획했는데 11시~13시30분은 브레이크 타임이예요. 호텔이 외곽에 있어 어차피 부리나케 준비해서 가도 11시 임박하여 허겁지겁 볼 것 같아 아예 천천히 나가기로 합니다^^; 창펑 공원 경치 감상하며 여유있게 조식을 먹고 10시경에 신천지 역으로 향했어요. 신천지 역 1번 출구는 신천지 스타일 몰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예쁜 기념품 샵과 옷가게 등이 많아 아이쇼핑하기 좋아요. 전 제일 먼저 페이유에 매장으로 ㄱㄱ!! 물론 북경에도 난뤄구상 쪽에 매장이 있지만 규모가 작고 상품이 다양하지 않다는 말이 있어 상해 온 김에 들러 봤어요. 상해는 페이유에 매장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신천지 스타일몰로 온 이..
학교 수업을 일주일이나 째고 상해, 우전, 항저우 일주일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학교를 일주일이나 째고 놀러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다 놀랐어요 ㅋㅋ 직장인일때는 주말에 놀러다니느라 사람 많고 비쌀때 다녔는데 간만에 학생 신분이 되었으니 수업째고 평일에 놀러다녀요!! 아오 씐나~전 날라리 학생이니까요^^; 베이징 삼원교 역에서 공항으로 가는 첫 전철이 6시 3분에 있어서 5시 50분 집에서 나오는데 해가 막 떠오르고 있었어요~ 일어나본 적이 없는 시간이지만 역시 놀러다닐때는 부지런한 나^^;; 베이징 공항역에 도착할때쯤 되니 떠오르는 태양이 선명히 보였어요! 베이징 잠시 안녕~ 언니 상해 다녀올게 ㅋㅋㅋ 제가 타는 1터미널은 2터미널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들어가야 하는데 캐리어도 없고 단촐해서 기동력 있게..
우리나라에서도 한참 꽃놀이가 진행되고 있을것 같은데요. 중국 북경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몇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북경 역 근교에 있는 명나라 시대에 세워진 성벽 유적이 남아있는 명성벽 유적입니다. 지도에서 보시는것 처럼 북경역, 베이징역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공원인데요. 북경은 과거 청나라 시대 유럽 강호들과 일본에 짓밟힌 기억도 있는데다가, 1970년대 문화대혁명 시절을 거치면서 많은 성벽들과 유적이 허물어지고 도난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라 여러곳에 공원이 있어 살기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아직 벚꽃 구경하기 조금 이른 시기지만 봄의 전도사중에 하나인 매화 꽃을 보러 명성벽 유적으로 왔습니다. 벌써 12회째 개최되는 매화 문화제 축..
삼원교 지하철 B 출구와 연결되어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 내 괜찮은 마라탕 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이름은 허소수. 쉬샤오수라고 읽고 영어 버전 이름은 Hope Tree입니다.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은 거의 식당인데 그 중에서도 장사가 제일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직접 원하는 재료를 내 손으로 고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채소부터 고기, 해산물, 완자, 면 등의 종류가 여러 가지라 직접 취향껏 고르고 국물도 선택하여 DIY 할 수 있는 마라탕 집입니다. 사진으로 다 못 찍었지만 종류가 참 많습니다. 초반에 너무 많이 담으면 나중에 겉잡을 수 없이 양이 많아지니 조금씩^^ 우리나라 만두랑 비슷한 훈툰과 완자 종류도 다양합니다.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담으시면 좋습니다~..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지난 주말, 봄 기운을 느끼려 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베이징 옥연담 공원은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이미 유명한 곳이라 인파를 조금은 피할겸 그리고 벚꽃이 아직 흐드러지게 피지는 않은 것 같아서 보통 벚꽃보다 일찍 개화하는 매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만나는 총원문 역입니다. 베이징역 바로 근처라 총원문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베이징역이 내려다 보인답니다~ 역을 중심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지나가다가 가보실만 합니다. 이 날 날씨가 좋아서 냅따 왔는데 입구가 한산하길래 오오~~ 중국에서 이렇게 사람없는 공원 첨 봤다!! 게다가 돈도 안 받네?!라며 신나서 들어왔는데... 네... 북경에서 사람이 없는 곳은 없죠 ㅋㅋㅋ 초입에 꽃이 덜 핀 나무들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