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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11 (12)
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날 여정을 지속합니다. 슈젠지에서 반나절을 보내고 스와까지 200km 가량의 길을 나서야 하는 만큼 늦어지기 전인 점심경에 출발을 합니다. 운전하는 코스는 후지산을 오른쪽에 끼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운전해서 가는 내내 여기저기서 볼수 있는 후지산의 모습 덕에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3시간 거리면 한번에 운전해서 가기는 조금 힘이 들겠지요? 저는 운전을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중간에 점심을 해결할 겸 해서 후지산 바로 왼편에 있는 마카이 목장에 들렀습니다. 신식 목장으로 보이지만, 뒷편에 펼쳐진 엄청 넓은 들..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지산을 잠깐이라도 등반하면서 쌓인 피로는 슈젠지 키쿠야 료칸의 온천에서 모두 털고 3일차 여정에 나섭니다. 슈젠지는 도쿄에서 약 1시간반 가량 떨어져있는 곳으로 온천과 휴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즈 반도의 중심에 있으며, 바닷가는 보이지 않지만 그리 멀지 않은곳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바다가 있어서 해산물도 맛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3일차 상세 일정은 위를 참조하세요. 슈젠지 자체에 볼곳도 많지 않지만, 너의 이름은 배경지인 스와시(諏訪市)까지 갈길이 멀기도해서 점심식사를 전후해서 슈젠지를 떠나야 합니다. 오..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지산 오합목(五合目)에서 호에이 분화구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오합목으로 내려오면 약 1시간 가량이 소요 됩니다. 다음 목적지인 시라이토 분수 (白糸の滝) 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 가량 운전해서 가야합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전망대같은 곳에서 찍은 시라이토 호수의 모습. 산속에서 흰색 줄기같은 폭포가 여러군대서 내려오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시로이토 (白糸、하얀 실) 폭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이는것과 같이 물도 엄청 깨끗해서 바닥까지 다 내려다 보입니다. 하얀 실로 이루어진 폭포의 모습이 더 잘보입니다...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중부여행 2일째 여정은 일본의 상징 후지산 여행입니다. 둘째날부터는 렌트카를 빌려서 이동합니다. 기타 알프스행 버스 정류장이 있는 나가노까지 약 600km 정도 운전 해야 합니다. 렌트카는 도요타 렌트카, 일본 렌트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한 곳은 Times Car Rental이었습니다. 4일간 렌트비는 22,000엔으로 22만원 정도 였습니다. 그나마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곳이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일본은 네비게이션 걱정은 없습니다. 구글 네비게이션만으로도 충..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어 덮밥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시즈오카 시내 관광을 나서봅니다. 시내에서 유명한 관광지는 대부분 도보로 다녀볼수 있는 곳입니다. 숙소를 역 부근에 잡아서 짐을 맡겨놓고 가벼운 몸으로 걸어 나섭니다. 역에서 가까운 곳에 시즈오카시의 유명한 공원인 슨푸성(駿府城) 공원으로 갑니다. 슨푸성은 사실 우니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금 마음이 아픈 곳입니다. 왜냐하면 조선을 침략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말년에 기거하던 성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지금으로서는 시즈오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과거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는 공간이자..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전해드릴 여정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면 9박 10일간의 일본 중부 지역 여행으로 『시즈오카 → 후지산 → 슈젠지(이즈) → 스와(너의 이름은 배경) → 나가노 → 일본 키타 알프스 → 도야마/쿠로베 → 가나자와 → 도야마 → 귀국』 코스입니다. 일정 중 4일간은 렌트카로 1000 km 가까이 운전하는 코스지만 볼거리가 많다 보니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일본 중부지역에서도 후지산에 가까운 시즈오카현, 시즈오카 시입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후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거점 도시로..
일본 도야마현(富山) 도야마시(富山市)에 위치한 일본 내에서 아름다운 스타벅스로 10손가락안에 드는 스타벅스 환수공원점입니다. 10일간의 일본여행에서 마지막날 들렀던 이곳은 도야마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환수공원(칸스이 코엔, 環水公園)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원 자체의 환경이 아름다운 영향인지 스타벅스도 개방감있게 지어져서 주변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사실 이곳이 가장 이쁜 계절은 봄, 벚꽃이 폈을때 입니다. 제가 방문했던때는 10월경으로 벚꽃을 볼수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야마현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도야마 여행에 대해서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봄에 한번더 찾아 갈 기회가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저곳에 앉아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
오랜만에 서울, 강원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으로의 나들이길이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걱정을 많이했으나 예상외로 나쁘지 않았던 1박 2일간의 여행에서 건진 두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바로 남원시 광한루원에 있는 완월정의 낮 풍경과 밤 풍경입니다. 운전을 왕복 9시간 가량해서 생각보다 먼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남원시였지만 만족스러운 여정이었습니다. 인당 입장료 3천원이 아깝지 않았던 그런 장소였습니다. 곧 전라북도 남원시의 매력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경 여행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저는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 상황이었어서 중경을 2박3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다녀왔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부족한 시간이었는데요. 허락하는 시간속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서 돌아다녔지만 못보고 온것들도 너무 많은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아주 중요한 랜드마크 역할을 할만한 곳들은 최대한 다녀왔기에 지금이라도 이렇게 블로깅 해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중경에 가면 시간을 꼭 내서 들러봐야할 장소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중경 본부입니다. 알고 계신분들도..
사진 이야기에 올리는 이미지 한장 한장들은 저에게 엄청 소중한 이미지들입니다. 어떤 사진 한장이라도 소중하지 않을수 없지만, 특히 이 코너는 『사진』 이야기라고 칭하고 있기에 좀더 소중합니다. 사진을 잘찍지는 않지만 관심도 많고 애착도 많은 사람 입장에서 제가 찍은 사진이 어떻게 평가 받는지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여태까지 올린 이미지들에 대해서 전혀 반응은 없었지만 서도 언젠가 어떤분이 사진이 좋다! 라는 말씀을 해주시면 감사할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사진은 2015년에 찍은 사진중에서 스스로 Best of Best라고 뽑는 사진입니다. 뭐가 특별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잘 찍은건 아니지만 배경과 피사체가 발하는 빛, 색상 자체가 주인공인 이사진이 엄청 아름답다고 이야기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