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나가노
- 중국 여행 추천
- 도야마
- 일본 중부
- 북경
- 북경생활
- 북경주부
- 너의 이름은
- 상해여행
- 중국생활
- 중국여행
- 여행 추천
- 중국 여행
- 일본 중부 여행 추천
- 북경살기
- 君の名は
- 중국
- 해외 여행
- 해외여행
- 베이징
- 베이징 여행
- 해외이사
- 베이징생활
- 해외 여행 추천
- 일본 중부 여행
- 상해
- 일본 여행
- 북경 여행
- 해외살이
- 일본 여행 추천
- Today
- Total
목록세계 구경/중국 (36)
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15년에 이은 두번째 백두산 방문기 입니다. 우리나라,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이지만 참으로 아쉽게도 분단의 현실속에 직접갈수 있는 방법은 없고 중국을 통해서 갈수 밖에 없는 곳이지요. 가는 방법은 대체적으로 중국어가 불가능한 분들이 대다수이고 공산 주의 국가라는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국가의 여행이다보니 조금은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 여행으로 가는 방법이 대세 인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이 있는 백산 공항으로 직항이 없는지라 연길이나 장춘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단체 버스를 타고 넘어가는 방법으로 여행사에서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길, 장춘에서 백두산까지는 차량으로 4~5시간 정도 걸리는데 백두산 자체가 직접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고 내부에서 극히 제한된 공간만을 관..
※ 해당 글은 Steemit 저의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4대 도시중 하나인 천진의 마지막 여행기 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이태리 풍경구에서 역시 도보로 15분가량 떨어져있는 천진의 또다른 풍경구인 고문화 거리로 가보려고 합니다. 고문화 거리는 말그대로 천진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거리로, 불과 1km이내에 이태리 풍경구와 중국 전통 거리의 모습을 둘다 보유하고 있는 천진의 도시 특색을 명확하게 느껴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북경의 난로구상이나 유리창, 전문대길 등을 가면 볼 수 있는 풍경과 많이 비슷한데요. 중국 전통 의류나 관광지 선물, 그리고 전통 먹거리들을 여기저기에서 팔고 있습니다. 1900년대 초 이태리 건축 양식들을 보다가 불과 15분만에 다시 중국 1900년대 거리로..
※ 해당 글은 Steemit 저의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북경 근교 (고속철 30분)에 위치한 중국 4대 도시 중 하나인 천진 소개 2탄입니다. 둘째날은 지난번 소개해 드렸었던 st.Regis 천진에서 하루 묶고 다음날 오후에 여정을 소화 했습니다. 이탈리아인들이 천진에서 1800년대 말 부터 1900년 초에 정착했던 "이태리 풍경구"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로, 위에 구글 지도의 경로로 가도 되긴하지만 강변을 따라서 걸어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태리 풍경구 가는 길에 보이는 다리입니다. 이태리 풍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양의 느낌이 충만한 다리입니다. 기독교와 연관된 석상, 동상도 보이는 다리로 약간은 과한 기교가 조금 과장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 해당 글은 Steemit 저의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중국 4개 대도시 중 하나이며, 북경에서 고속철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도시인 천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중국에는 4대 대도시가 있습니다. 워낙 도시가 많다보니 우리나라의 직할시라고 하기는 뭐하고 경제력 면에서 제일 큰 4대 도시인데요. 북경, 상해, 심천, 천진 4개 도시가 4대 도시로 꼽히고 있습니다. 천진은 북경에서 차량으로 1시간반에서 2시간 거리, 고속철로는 30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는 도시입니다. 북경 1주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께 자금성, 이화원, 만리장성, 후퉁 등 갈곳이 많지만, 뭔가 그래도 로멘틱한 도시, 상해를 약간이라도 맛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실때 천진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고속철은 거의 ..
* 본 포스팅은 여행 전문 스팀잇 사이트 Trip.Steem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五岳归来 不看山 (오악귀래 불간산) `오악을 보고오면 다른산이 눈에 안들고` 黄山归来 不看岳 (황산귀래 불간악) `황산을 보고오면 오악이 눈에 들지 않는다` 2일차가 밝았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목적은 다른것도 있지만 황산에서의 일출을 꼭 보고싶었기 때문입니다. 황산이 해발 2천미터에 달하는곳이고 날씨도 아주 급변하기때문에 어제 맑았다고 오늘도 맑음을 보장하는곳이 아니라 일출을 볼수 있을지 상당히 걱정 했습니다. 기억하건데 아마도 아침 5시반경이었을 겁니다.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고민으로 이곳 사자봉 근처의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대기 하고 있습니다.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위에 자욱히 드리운 모습을 보니 오..
* 이 글은 Tripsteem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五岳归来 不看山 (오악귀래 불간산) `오악을 보고오면 다른산이 눈에 안들고` 黄山归来 不看岳 (황산귀래 불간악) `황산을 보고오면 오악이 눈에 들지 않는다` 지난번 글에서는 북해 호텔까지 가는 여정이었다면 이번 여정부터는 본격적으로 짐풀고 공격적으로 등산하는 일정입니다. 위 지도에서 보이는 여정은 이날 들르는곳중 핵심만 남긴곳으로 종일 해질녘까지 지치지않고 돌아다녀도 황산 유명한 봉오리를 다오르진 못합니다.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4_-1565739110290.jpg 북해 호텔에서 앞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나오는 관람대 입니다. 북해 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운해가 황산에..
五岳归来 不看山 (오악귀래 불간산) 오악을 보고오면 다른산이 눈에 안들고 黄山归来 不看岳 (황산귀래 불간악) 황산을 보고오면 오악이 눈에 들지 않는다 중국에는 그넓은 땅에 비례하는 명산들이 참 많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산은 중국산의 끝판왕 황산입니다. 황산은 중국 상해에서 비교적 가까운(차로 5시간...) 거리에 있는 안후이성 황산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북경에서 고속철로 7시간 걸쳐서 달려갔었습니다. 북경에서는 13시간...거리 입니다. 국가 5성급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자연 문화유산인 황산은 해발 1864m가 가장높은 봉오리이며 70개가 넘는 1000m 이상의 봉오리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산 아래에는 온천이 나오는 곳이 있어 그곳을 중심으로 온천 숙박업소들이 제법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행객은..
이번에 상해에 들렀다가 우전을 다시간 이유는 과거에 들렀을때 야경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행 좋아하는 중국 친구들을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우전에 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우전의 야경이라고 했었기 때문에 지난번에 못보고 너무 아쉬웠었거든요. 해가 지면서 낮에 봣던 풍경들에 인공적인 조명으로 빛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풍경으로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낮에 불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쁘던 등이였는데 하얀 빛을 발하며 마을의 분위기를 좀더 화려하고 이쁘게 만들어 줍니다. 낮에 찍었던 그 다리입니다. 집집 마다 노란색 등으로 벽을 비추어 회색으로 차가움이 가득하던 건물들이 어느샌가 따듯한 마을로 변경 됩니다. 초록색이던 하천들은 빛을 충실히 반사하면서 분위기를 한껏 더 끌어올리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주황빛의 조명..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올립니다. 이번에 올릴 곳은 상해 여행시에 4일 코스라면 반드시 들러봐야할 우전이라는 곳입니다. 수향 마을 포스팅을 했었던 것같은데요. 우전은 제 생각에는 수향마을의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과거에도 한번 왔었지만 그때는 밤에 야경을 보지 못하고 낮에만 즐기고 갔었기에 이번 기회에 1박 코스로 다시한번 들렀습니다. 가는 길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전까지 기차로 가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여러차례 버스로도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제일 편한 방법은 Ctrip을 통해서 버스 티켓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여행 기간에 따라 버스티켓 시간이 바뀌기 때문에 확인은 해보시구요. 타는 곳은 인민광장 그리고 홍차오 공항/기차역 두군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홍차오에서 탔고 티켓가..
우리나라에서도 한참 꽃놀이가 진행되고 있을것 같은데요. 중국 북경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몇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북경 역 근교에 있는 명나라 시대에 세워진 성벽 유적이 남아있는 명성벽 유적입니다. 지도에서 보시는것 처럼 북경역, 베이징역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공원인데요. 북경은 과거 청나라 시대 유럽 강호들과 일본에 짓밟힌 기억도 있는데다가, 1970년대 문화대혁명 시절을 거치면서 많은 성벽들과 유적이 허물어지고 도난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라 여러곳에 공원이 있어 살기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아직 벚꽃 구경하기 조금 이른 시기지만 봄의 전도사중에 하나인 매화 꽃을 보러 명성벽 유적으로 왔습니다. 벌써 12회째 개최되는 매화 문화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