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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Viance 이야기 (126)
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학교 수업을 일주일이나 째고 상해, 우전, 항저우 일주일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학교를 일주일이나 째고 놀러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다 놀랐어요 ㅋㅋ 직장인일때는 주말에 놀러다니느라 사람 많고 비쌀때 다녔는데 간만에 학생 신분이 되었으니 수업째고 평일에 놀러다녀요!! 아오 씐나~전 날라리 학생이니까요^^; 베이징 삼원교 역에서 공항으로 가는 첫 전철이 6시 3분에 있어서 5시 50분 집에서 나오는데 해가 막 떠오르고 있었어요~ 일어나본 적이 없는 시간이지만 역시 놀러다닐때는 부지런한 나^^;; 베이징 공항역에 도착할때쯤 되니 떠오르는 태양이 선명히 보였어요! 베이징 잠시 안녕~ 언니 상해 다녀올게 ㅋㅋㅋ 제가 타는 1터미널은 2터미널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들어가야 하는데 캐리어도 없고 단촐해서 기동력 있게..
우리나라에서도 한참 꽃놀이가 진행되고 있을것 같은데요. 중국 북경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몇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북경 역 근교에 있는 명나라 시대에 세워진 성벽 유적이 남아있는 명성벽 유적입니다. 지도에서 보시는것 처럼 북경역, 베이징역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공원인데요. 북경은 과거 청나라 시대 유럽 강호들과 일본에 짓밟힌 기억도 있는데다가, 1970년대 문화대혁명 시절을 거치면서 많은 성벽들과 유적이 허물어지고 도난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라 여러곳에 공원이 있어 살기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아직 벚꽃 구경하기 조금 이른 시기지만 봄의 전도사중에 하나인 매화 꽃을 보러 명성벽 유적으로 왔습니다. 벌써 12회째 개최되는 매화 문화제 축..
삼원교 지하철 B 출구와 연결되어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 내 괜찮은 마라탕 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이름은 허소수. 쉬샤오수라고 읽고 영어 버전 이름은 Hope Tree입니다.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은 거의 식당인데 그 중에서도 장사가 제일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직접 원하는 재료를 내 손으로 고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채소부터 고기, 해산물, 완자, 면 등의 종류가 여러 가지라 직접 취향껏 고르고 국물도 선택하여 DIY 할 수 있는 마라탕 집입니다. 사진으로 다 못 찍었지만 종류가 참 많습니다. 초반에 너무 많이 담으면 나중에 겉잡을 수 없이 양이 많아지니 조금씩^^ 우리나라 만두랑 비슷한 훈툰과 완자 종류도 다양합니다.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담으시면 좋습니다~..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지난 주말, 봄 기운을 느끼려 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베이징 옥연담 공원은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이미 유명한 곳이라 인파를 조금은 피할겸 그리고 벚꽃이 아직 흐드러지게 피지는 않은 것 같아서 보통 벚꽃보다 일찍 개화하는 매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만나는 총원문 역입니다. 베이징역 바로 근처라 총원문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베이징역이 내려다 보인답니다~ 역을 중심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지나가다가 가보실만 합니다. 이 날 날씨가 좋아서 냅따 왔는데 입구가 한산하길래 오오~~ 중국에서 이렇게 사람없는 공원 첨 봤다!! 게다가 돈도 안 받네?!라며 신나서 들어왔는데... 네... 북경에서 사람이 없는 곳은 없죠 ㅋㅋㅋ 초입에 꽃이 덜 핀 나무들을 보고..
후저우 여행기 두번째 입니다. 후저우 쉐라톤 바로 앞에 있는 태호를 바라보는 풍경도 좋긴하지만 후저우 시에는 중국 강남의 6대 수향마을 중에 하나인 난쉰구전 (南浔古镇,남심고진) 이 있는 곳이라서 2박 3일 일정으로 오시는 분들은 시간내서 들러볼 만합니다. 지도에서 보시는것처럼 호텔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입니다. 직행 버스는 찾기 힘들고 난쉰 구전 근처까지 시내 버스타고 가서 거기서 다시 택시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버스가 자주 없는대다가 (1시간에 한대) 돌아가는 시간까지 합치면 2~3시간이 넘어가는바가 많으니 되도록이면 택시를 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택시비용 약 200원, 디디 콰이처면 150원 내외) 차를타고 1시간 달려간 난쉰구전의 입구 모습입니다. 1편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해요. 그 동안 백수에서 학생으로 신분이 바뀌어서 좀 바빴어요. 바빴다고 말하기에는 날라리 학생이지만요^^; 유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어학연수 준비를 하다보니 좀 버겁긴 해요. 제가 다니는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대부분 줄여서 경무대라고 부르는 이 학교 어학연수 과정에 관심있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그 동안의 학교 생활을 공유합니다! 베이징 경무대 정문에서 바라본 메인 건물 모습이예요. 노필터 노보정 실화냐?!ㅋㅋ 베이징도 아주 가끔은 이렇게 파아란 하늘 보여줍니다^^; 왕징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교라 한국 유학생 뿐만 아니라 외국 학생이 정말 많아요. 메인 건물을 바라보고 오른쪽에 있는 건물인데 중국 학생들은 대부분 여기로 수업받으러 가더라고요. 강의동 같은 느낌이..
다른 중국 여행객들은 잘 오지 못하는 곳이지만, 상해/후저우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북경에서도 고속철로 5시간이면 다을수 있는 곳에 독특한 장소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후저우라는 도시 인데요. 이곳은 중국 강소성에서 가장 큰 호수인 태호 호수의 남단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15년에 연말에 한번 들렀던 이곳을 올해 다시 한번 방문하여 2박 3일간 여정을 보내고 왔습니다. 상해에서는 고속철로 2시간, 항저우에서는 30분 걸리는 이도시는 Baidu에서 검색하면 대표이미지로 나오는 특색있는 건물인 후저우 쉐라톤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2015년, 2019년 모두 흐린날씨에 갔던 이곳이다보니 도시 자체에 대한 이미지는 그리 깊게 남아있지 않지만, 쉐라톤 호텔만을 위해서라도 한번 가볼만한 곳이긴..
며칠 전, 바다같은 호수인 태호와 온천으로 유명한 후저우로 놀러갔을 때 방문했던 해산물 뷔페 피스트를 소개합니다! 피스트는 쉐라톤 후저우 핫 스프링 리조트 일 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태호를 끼고 있어 멋진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죠. 들어가는 입구예요. 눈부신 천장 장식과 크리스탈 피아노가 맞아주네요. 우리 여자들은 또 분위기가 중요하잖아요^^ 이런 고급진 분위기라 가격이 센 편이지만 후저우 여행의 마지막 날 연인이나 가족들과 근사하게 분위기 내기 너무나 좋아요! 해산물 뷔페라 해산물이 정말 많아요. 꼭 드셔야할 것은 태호강에서 잡은 게요리예요. 물론 게 뿐만 아니라 각종 조개류, 갑각류로 넘치는데 코너가 많아 다 찍질 못 했네요ㅠ 저는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토요일 저녁은 가격이 조금 더 비..
다들 어제 세계 여성의 날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한국에서 살 때는 여성의 날이 있다는 것도 잘 인지 못 하고 살았었는데 중국에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여왕절이라고 부르면서 좀 더 특별하게 챙기더라고요. 제가 본 어제 중국의 여왕절 모습을 남겨봅니다^^ 1. 꽃 선물 어제가 무슨 날인지도 모른채 학교에 갔더니 여자 선생님들이 꽃 한송이씩 들고 다니셔서 뭐지? 라고 의아했는데 12시 이후 하교길에 보니 많은 성인 여성들이 꽃을 들고 다니더라고요. 여왕절엔 여성에게 꽃을 선물한다고 하네요. 학교 선생님들은 직장에서 줬다고 하는데 전 백수라 기대도 없었는데 퇴근길에 뀨뀨가 예쁜 꽃을 한아름 사다줬어요♡ 고마워!!^^ 2. 조기 퇴근 이 날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여사원들이 오전 근무 정도만 하고 조기퇴근을..
어학원 개학을 앞두고 최후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 후저우로 온천 여행을 다녀왔어요. 북경에서 기차로 약 4시간, 항주나 소주에서 가면 훨씬 가깝고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후저우를 유명하게 만든 랜드마크가 바로 쉐라톤 후저우 핫 스프링 리조트예요. (출처: 바이두) 호텔 넘 멋있죠?! 마치 달과 같이 생겼다해서 문 리조트라고도 부르더라고요. 호수에 비친 모습이 달의 잔상 같아요^^ 겨울의 끝자락에서 어디를 여행하면 좋을까하다가 아래 기사들을 보고 저 호텔에 가기로 했어요^^ 세계 건축가들이 놀란 초현대식 건물 전세계 특이한 호텔 TOP13 이제 본격 내부 모습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최후의 휴가(?)인 만큼 출혈을 좀 감행해서 스위트룸에 묵었어요ㅋㅋ 1. 거실 흑 ㅠ 원래 장쑤성에서 가장 큰 호수인 태호로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