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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Viance 이야기 (126)
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이번에 소개해드릴 풍경은 일본 북알프스의 지붕 다테야마 (立山、입산)의 정상입니다. 알펜루트 여행 코스에서 높은 곳에 위치한 이곳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려면 하이킹코스로 약 1시간에서 1시간반정도를 더 올라가야 합니다. 멀리 저 봉우리를 향해 올라가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저는 17년 가을에 이곳에 들러서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 코스는 아니고 가벼운 관광 코스로 들렀던 것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풍경만 살펴보고 지나갔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정상을 향해서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수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과 흰구름은 물론 화산지형인 이곳에 남겨져 있는 유황의 잔재들로 하얀빛과 노란빛의 땅들이 어우러져서 신비로운 풍경을 나타냅니다. 쪽빛을 발하고 있는 호수는 신비로움을 ..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공자의 도시인 산동 여행지를 이어서 이번에는 산동의 또다른 명승지인 타이산(泰山,태산)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산은 우리나라에는 태산으로 알려져있고, 조선시대 『양사언』님의 시조에 등장하는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라는 문구로 유명합니다. 또, "티끌모아 태산", "걱정도 태산" 등 여러 속담에도 크다라는 대명사에 자주 등장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매우 친숙하고 익숙한 산입니다. 태산은 북경에서 출발하면 북경 남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철을 타고 2시간반정도를 달려서 내려가야 하..
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2016년 일본에서 대 히트를 기록하고 우리나라에서도 370만명 관객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君の名は)의 배경지중에 하나인 스와시(諏訪市)에 위치한 스와호수(諏訪湖) 입니다. 물론 일본에서는 이토모리라는 이름의 가상의 도시로 그려지는 곳이고, 이토모리는 스와시 이외에 히다 후루카와(飛騨古川)라는 지역을 합쳐놓은 도시였기 때문에 정확하게 배경지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많은 너의 이름은 팬들이 스와시를 성지 순례 형식으로 들러보면서 유명해 진 곳입니다. 저는 작년 가을(17년 10월)에 중부 여행을 하며 들렀었습니다. 사실 스와호수 외에는 볼게 없는 이곳이라 1박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 제 여행 여정이 조금 먼 거리를 다녀야 했기 때문에 부득이 1박을 하게 ..
이번에 간략하게 소개해드릴 곳은 중경, 우롱현에 위치한 천생삼교라는 카르스트 지형 사진입니다. 너무나도 장대하고 장엄한 규모를 사진으로 모두 담을 수 없어 아쉽지만 천생삼교라는 이름과 같이 하늘이 만든 다리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카르스트 지형으로 이루어져서 융기와 침식이 이루어지며 거대한 동굴과 같은 다리가 만들어진 장소입니다. 또 그러한 지형이 하나가 아니라 3개씩이나 있는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중국 여행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들러본 곳이었어서 지금도 중국 여행하면 시간적 여유가 되는 분들께 꼭 한번들러보라고 말씀드리는 장소입니다. 영화 좋아하시는 어떤분들은 눈에 익은 장소일수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중국 영화인 『황후화』에서 전투씬이 촬영되..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사가 살아있는 산동 여행 #1 공자의 마을 취푸 (曲阜,곡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중국의 형재이는 우리나라와 직선거리로는 매우 가까운 산동지역에 있는 여행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곳은 산동반도에 있는 칭따오 입니다. 사실 산동성도 매우 넓은 지역으로 대한민국의 면적의 약 1.5배 크기를 가지고 있고, 인구는 약 2배인 9,500만명에 달하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공자의 마을인 곡부, 취푸 지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해서 가는 분들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면 취푸는 ..
2017.가을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과거부터 아시아인임을 부정하며 탈아시아, 아시아 內 유럽이라 스스로를 칭하며 유럽국가를 흉내내는 것을 즐겨 했습니다. 물론 역사적으로도 일본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의 유럽 열강들이 개항하여 들어왔기 때문에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빠르게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탓도 크죠. 일본 서부에 위치해 있는, 정확히는 나가노현과 도야마현 중간에 위치해있는 북 알프스 지역의 사진 한장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쿠로베 댐(黒部ダム)이라는 일본내 가장 큰 댐이 있습니다. 사실 유럽의 알프스에 가보지 못하다 보니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 없었지만 가을에 찾은 이곳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사진 한장으로 모든 감정을 담아낼 수 없지만, 울긋 불긋한 낙엽..
2012.02.18 이번 소개해드릴 사진은 몰디브 리조트 사진입니다. 2012년 2월 추운 겨울에 힐링 여행을 가기 위해서 카타르를 경유해서 말레 공항을 들러 소형 비행기를 타고 다시 배를 타고 가는 먼길을 나섰습니다. 무려 30시간이 넘어가는 긴 여정이라 굉장히 지쳐 있었지만 도착하자마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 받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라는 얘기를 들어봤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마주하니 신비로왔습니다. 에메랄드 빛이면서도 또 어찌나 깨끗하고 투명한지 물고기들이 오가는것도 너무 잘 보였습니다. 스노우 쿨링하면서 물고기들과 산호초들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릅니다. 3박 4일 간의 짧은 여정이 너무나 순식간처럼 지나갔었던것 같습니다. 벌써 다녀온지 6년이 지났지만 ..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중국 여행지는 중국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풍부한 수량을 보유한 수로와 옛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강남 수향 고진 도시 중 두 곳 입니다. 20여개 가깝도록 많은 강남 수향 고진 중에서도 10대 강남 수향 2위, 4위에 랭크되어 있는 두 곳, 서당과 오진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강남 수향이 도대체 뭐 길래? 강남수향(江南水乡)은 장강의 하류 부근에 밀집되어 있는 분지지역의 수로와 어우러져 있는 마을을 칭하며, 중국 장수성과 저장성 부근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강남의 강은 장강을 뜻하며 ..
Museum San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던 8월 어느날. 집에만 가만히 있자니 답답하고 에어컨 값이 걱정되고 어디 놀러가자니 너무 더워서 엄두도 안났지만 그래도 몸을 움직여 어딘가로 이동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원주에서는 20분이면 가는 곳이고, 서울에서도 1시간반이면 갈 수 있는 괜찮은 곳이 있어서 추천 합니다. 이미 가보신분들도 있을텐데요 오크밸리 리조트 안에 있는 뮤지엄 산이라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평생 모델과 함께 했습니다. 뮤지엄으로 가는 길, 덥긴하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모델 사진 위주로 찍다보니 풍경 찍은 사진이 많이 없는데 이곳은 과거 『공유』 님이 카○ 커피 광고를 찍으면서 유명해졌던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출사를 나와서 사진을 찍기도 하시는 곳이죠 저도 이번이 두번째 ..
17. 08. 16 작년 여름에 다녀왔던 괌 사랑의 절벽 입니다. 구름이 없는 파랗고 예쁜 하늘의 사진도 아름답지만 이렇게 적당한 음영을 가지고 있는 구름 있는 날의 사진이 더 아름답습니다. 딱 제주도 만한 괌에는 미군 부대 기지까지 있어서 관광 다닐 곳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는데 다녀본 곳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사진을 찍었던 곳입니다. 사랑하는 두연인이 가족들의 반대에 밀려 함께 뛰어내렸다는 뻔한 신파극을 가지고 있는 스토리가 있는 이곳에는 많은 연인들이 영원한 사랑을 기약하는 열쇠들을 잔뜩 묶어 놓습니다. 저도 하나 걸어놓을까 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열쇠를 다 풀어서 어딘가로 보내지는 (폐기처리 되겠죠?) 상황인지라 몇년뒤에 와서 제 사랑의 자물쇠를 볼수 없다는 생각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