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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춘절 연휴 기간동안 북경에서 이곳저곳 다녔지만 엄청 추운 날씨 탓에 오랫동안 나다니질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언제 따듯해지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사진정리를 하던 중에 작년 봄 서울에서 찍었던 벚꽃을 발견해서 봄기운이 빨리 다가오기를 비는 마음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파란 하늘에 연한 분홍빛을 띠는 벚꽃이 늘어져있는 사진은 포근한 마음이 느껴지게 하는 장면입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사진찍기에 너무 좋기 때문에 출사를 많이 나가곤 했는데요. 올해 북경에서 맞이하는 봄날에는 어디로 출사를 나가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아 물론... 카메라가 예전에 비해 안좋아지긴 했지만요 ㅠ) 빨리 따듯한 봄이 다가와서 움추린 어깨를 펴고 여기저기 가볍게 다닐수 있게 되기를 기원해 보면서 오랜만에 봄 사진, 벚꽃 사..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년 다시 한번 북경에서 1년이라는 시간동안 현지인처럼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나온지 한달이 조금 안되었지만 마침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설날) 기간을 맞이하여 모처럼 북경 시내와 근교를 둘러보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중국의 자존심, 북경의 중심인 자금성, 고궁 입니다. 중국 대국의 수도인 북경의 중심 중의 중심으로 72평방 미터라는 넓은 면적은 물론 9,999개의 방이 있는 곳으로 1420년 15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지은 어마어마한 유적지입니다. 춘절 연휴라 북경 시내에 시민들은 모두 본인..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매운거 마니아인 나의 최애 음식 훠궈!! 먹고 다음날 피똥을 싸더라도 중독적인 훠궈 맛을 끊을 수 없지 ㅋㅋㅋ 외국인 입장에선 일반 훠궈 식당 보다는 체인점이 보통 이상의 맛을 보장하고 음식 주문이나 접근성이 좋아 이용하기가 더 편리한 듯 하다. 그래서 중국 훠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체인점 두 곳을 비교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나누고자 한다. 1. 하이디라오(海底捞) 한국에도 지점이 생겨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대중적이지만 맛은 한국과 중국이 다른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하이디라오의 장점은 친절도와 서비스. 기다리는 동안 손마사지와 대추, 오이, 수박, 음료를 제공한다. 난 싼리툰 지점을 찾았는데 무료 서비스를 즐기느라 별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다. 무엇보..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일본 9박 10일 여행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약간 글을 쓰다보니 용두사미가 되는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장기 여행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마지막즘에 피곤해서라도 많이 못다니고 조금은 여유롭게 다니게 된다는 걸요. 이번 여행기는 그래서 9, 10일차를 함께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가나자와를 3편에 나눠서 담았는데 아직도 쓸게 남았는지 의아하시죠? 사실 가나자와며 도야마며 어디든간에 제대로 보려면 포스팅 3개가 뭐가 대수일까요. 가나자와 마지막 일정은 도야마로 다시 돌아가기 직전에 들른 가나자와 역 ..
춘절에 다들 고향을 갔는지 24시간 밀리는 모습만 보이던 도로가 한산하다. 그 정도로 북경 교통 정체가 심해서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됨;; 뀨 직장 동료는 미세먼지보다 교통문제가 먼저 해결됐음 할 정도... 우린 주변 추천을 받아 춘절 기간에만 볼 수 있다는 묘회를 보러 차오양공원이라 불리는 조양 공원에 갔다. 묘회는 대부분의 큰 공원에서 열리는 듯 하다. 북경에서는 지단공원이나 조양공원으로 많이 간다고 하는데 우리 숙소와 가까운 조양공원을 택했다. 입장료는 1인 10위안. 입구쪽에서부터 이런 간이 상가가 끝을 모르게 늘어서 있다. 묘회가 뭔가 했더니 공연도 하고 먹거리도 있고 기념품도 살 수 있는 행사다. 마치 서양의 크리스마스 행사같은 느낌이랄까... 북적북적 활기찬 느낌에 이끌려 중국 각지에서 온 공..
시댁 가서 전 부치고 만두 빚고 떡 써는 구정을 보냈던 며느리인 나는 결혼 후 첨으로 설을 해외에서 보내게 되었다. 아싸뵹! 나에게도 명절이 기쁜 날이 되었다!!ㅋㅋ 시댁과 뀨에 감사♡ 아직 북경에 집이 없는 나는 자연스레 호텔에서 춘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오늘은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춘절 느낌과 이벤트를 소개해볼까 한다. 호텔 여기저기 금귤 나무에 홍바오라고 부르는 붉은색 봉투가 걸려있다. 금귤나무의 발음이 길하다는 의미와 비슷해서...란다^^;; 황당한건 다니면서 저걸 따먹거나 빨간 봉투를 뜯어가는 사람이 있다. 저래도 되나? 싶다가 혹시 봉투에 뭐가있는거 아냐?하고 가서 열어봤더니 역시나 빈 봉투 ㅋㅋ 낚였다 ㅠ 금귤 나무가 다나 아님. 천장에 왠 배추가 ㅋㅋㅋ 배추 발음이 돈을 벌다라는 발음과 ..
오늘은 JW Marriott Beijing 호텔 투숙 후기에서 잠시 언급한적 있는 북경 최대 최고의 백화점이라 할 수 있는 SKP 백화점 소개를 하려 한다. 더불어 쇼핑 중간에 당이 떨어질때쯤 달콤한 디저트와 홍차로 피로를 달랠 수 있는 TWG TEA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올려본다. JW Marriott Beijing 호텔 투숙 후기 따왕루 지하철역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고, JW Marriott 와 리츠칼튼 베이징 호텔 바로 옆에 있는 SKP백화점. 바로 앞에는 큰 규모의 애플 매장도 있다. 전에 혼자 두 세번 왔을때는 사람들이 넘 많았는데 지금은 춘절 기간이라 거리도 백화점도 썰렁하다. 덕분에 넘나 여유롭게 찬찬히 둘러볼 수 있었다. 1. 최고급 브랜드와 다양한 신상품 구비 북경 부자들이 몰리는 최고의..
요즘 본분을 수시로 망각하고 호텔에서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나지만 내가 지금 북경에 온 주목적!! 바로 아파트 구하기!! 북경 집 값은 정말 비쌀까? 얼마 정도면 어떤 집을 구할 수 있을까? 나도 궁금했기에 중국 집구경도 하고 시세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중국어 1도 모르고 부동산도 1도 모르기에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한인 부동산 중 평이 좋은 늘푸른 부동산이라는 곳을 이용했다. 홈페이지가 잘 되어있어 미리 한국에서 관심있는 아파트 몇 개를 사전 답사해 간 것이 집을 볼 때 조금 도움이 됐다. 북경 늘푸른부동산 [사전에 알아본 북경 부동산 지식] 1. 기본적으로 전세 개념없음. 월세 구해야함 2. 월세에 가구나 가전 포함되어 있고 집마다 구비한 가전 가구 상황이 모두 다름 3. 집마다 상황이 ..
북경에서 일을 하게 된 뀨와 유학생 신분이 된 내가 꼭 거쳐야 하는 단계가 바로 신체검사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을 하는 사람은 채용 신체검사가 필수인 것은 알겠는데 난 왜?? 건강해야만 공부할 수 있다는건가?? 잘 수긍가지 않지만 하라는대로 해야지뭐 ㅠ 뀨의 회사에서 신체검사하는 병원과 내가 다닐 경무대에서 가는 병원이 같아서 함께 가게 되었다.(아마도 웬만한 공립 종합 병원이면 되는듯?) 참, 유학생들은 학교에서 대절한 버스로 같이 신체검사 받을 수 있습니다. 전 뀨랑 같이 받고싶어 따로 갔어요^^ 지난 포스팅 참조해주세요! 지난 포스팅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사람 많을까 걱정했는데 오잉? 병원에 사람이 없다! 럭키~^^ * 사전 준비: 전 날 저녁 이후 금식!, 사진 한 장 필요! 1. 신체검사 신청서 ..
오늘은 어학원이나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 100% 혼자 중국 대학교 한어과에 등록하는 절차를 소개해 보려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차는 그리 복잡하지 않으나 상당히 귀찮고 나처럼 중국어가 전혀되지 않는 중국어 바보에게는 험난한 과정이다. 심신에 좋도록 돈을 더 들여서 유학원을 통하거나 중국어가 조금 되시는 분들에게만 추천한다 ㅠ 스스로를 강하게 단련시키겠다 하시면 저처럼 용감하게 도전해보셔도 되지만...적어도 중국어가 좀 되는 친구나 가족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등록할 대학교는 베이징의 대외경제무역대학교로 북경 경제무역대학교 혹은 간단히 경무대로 불린다. 내가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북경대, 어언대, 사범대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고 내가 집을 구하고 있는 동네와 비교적 가깝다는 것이 크게 작용했다. 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