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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중국 여행 추천 (10)
JY&JH 부부의 세상 이야기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경 여행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저는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 상황이었어서 중경을 2박3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다녀왔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부족한 시간이었는데요. 허락하는 시간속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보기 위해서 돌아다녔지만 못보고 온것들도 너무 많은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아주 중요한 랜드마크 역할을 할만한 곳들은 최대한 다녀왔기에 지금이라도 이렇게 블로깅 해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중경에 가면 시간을 꼭 내서 들러봐야할 장소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중경 본부입니다. 알고 계신분들도..
사진 이야기에 올리는 이미지 한장 한장들은 저에게 엄청 소중한 이미지들입니다. 어떤 사진 한장이라도 소중하지 않을수 없지만, 특히 이 코너는 『사진』 이야기라고 칭하고 있기에 좀더 소중합니다. 사진을 잘찍지는 않지만 관심도 많고 애착도 많은 사람 입장에서 제가 찍은 사진이 어떻게 평가 받는지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여태까지 올린 이미지들에 대해서 전혀 반응은 없었지만 서도 언젠가 어떤분이 사진이 좋다! 라는 말씀을 해주시면 감사할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사진은 2015년에 찍은 사진중에서 스스로 Best of Best라고 뽑는 사진입니다. 뭐가 특별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잘 찍은건 아니지만 배경과 피사체가 발하는 빛, 색상 자체가 주인공인 이사진이 엄청 아름답다고 이야기 할 수..
쏟아지는 햇살에 빚나는 중국 서부에 위치한 장예, 단하지모입니다. 7가지 색상의 땅이 어우러져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칠채산(七彩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중국 서부 간수성(甘肃省,감소성)에 위치한 장예시(张掖) 근교에 있는 지질 공원입니다. 미국이나 다른 대륙에도 여러 지질공원이 있지만, 중국 서부의 간수성에는 다양한 종류의 지질공원이 있는데요. 저는 가본 곳중에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꼈던 이곳, 칠채산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수성 자체가 매우 건조한 기후인데 한여름에 가니 사막과 같은 뜨거운 태양과 건조함으로 조금은 답답한 마음도 들긴하지만 이곳에 도착하게 되면 그런 감정은 휙 날아갑니다. 『자연의 신비함』이라는 여섯 글자가 아주 잘어울리는 곳입니다. 여행을 많이라고 하기는 어..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경은 앞서 소개해 드렸듯이 도시 자체가 하나의 큰 행정구역, 우리나라로 말하면 강원도나 경기도 같은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관광지도 여러곳이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바로 우롱현(武隆 무륭)에 위치한 천생삼교와 부용동 입니다. 먼저 갈곳은 부용동입니다. 2000m의 길이를 자랑하는 석회 동굴로 천생삼교를 찾아가는 관광객들이 들러보는 관광지입니다. 중경에서 차로 약 2시간 50여분이 걸려서 갈수 있는 이곳은 기차로는 총칭베이잔 (중경..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중경『重庆,총칭』 입니다~! 그중에서 중경 시내 관광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중경은 중국의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경, 상해, 광주에 이은 4대 도시중에 하나입니다. 4대 도시중에서 가장 큰 면적인 82천 제곱미터에 달하며, 인구는 3천만명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도시 입니다. 정치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 보시라이 (이제는 실각해서 감옥살이중이나), 시진핑이 중경 서기를 지냈던 곳이기도 합니다. 즉, 나라의 큰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가야되는 도시라는 이미지가 ..
그동안 여행지 위주로 소개를 해드리다가, 이번에는 특별하게 호텔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첫 소개 주자는 바로 SPG 체인 호텔 중에서 Top Tear에 속하는 W 호텔입니다. (물론 SPG는 Marriott 체인에 흡수되었지만요.) 우선 위치를 소개해 드려야겠지요? W 호텔은 북경시내에서도 비교적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천안문과 자금성(고궁)을 중심으로 네모 반듯한 도로가 1환, 그외곽에 또하나가 2환, 그밖에 3환, 4환, 5환... 이렇게 북경은 자금성을 중심으로 여러 둘레를 이루는 큰 길이 있는데요. 4환까지가 거의 북경 시내라고 쳐주는데 W호텔은 바로 2환에서 3환에 걸쳐있고, 굳이 따지자면 2환에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니 정말 중심부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정말 좋은 편이지..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해양도시 푸젠성 성도 푸저우이번에 소개해 드릴 중국의 도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푸젠성(福建省, 복건성)의 성도 푸저우 입니다. 사실 푸젠성은 중국 여행을 2~3번 다녀본 분들이라면 샤먼(厦门, 하문)이라는 유명한 아름다운 관광 도시 때문에 들어보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조금은 생소한 그래서 큰 기대 없이 갔다가 아름다움을 발견한 도시 푸저우 소개를 시작합니다. 과거부터 항구 도시로 중요한 역할을 해온 푸저우 푸저우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중국 푸젠성(福建省)의 해로상 중요 도시이자 성도로 민강(闽..
최근 글을 못올렸었는데요. 바쁜탓이 제일 컸지만 중국 출장을 장기간 다녀온탓에 글을 써서 올리는게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라 한편밖에 못 올렸었습니다. 거의 한달가까운 기간 북경에 체류하다보니 주말에 하루정도 쉴틈이 생겨서 근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북경은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이어 2022년 북경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려고 준비중입니다. 2008년은 중국의 제대로된 개방을 알리고 빠른 개발로 뛰어드는 신호탄이라는 의미가 있었어요. 이번 2022년은 G2로서의 중국을 각인시키고자 하는 느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경제 부분 외에 문화, 관광측면도 신경을 많이 쓰고있는게 느껴지는데요. 이 사진속 장소인 고북수진도 그 하나입니다. 북경에서 차로 약 2시간 걸리는거리에 위치한 곳인데요. 만리장성중 한부분인 사..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2박 3일간의 산동 여행의 마지막 여정지, 지난시 입니다. 지난은 북경에서는 고속철로 2시간 내외 걸리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였으며 산동성의 성도입니다. 인구는 680만명 정도에 중국 20대 도시시이며 2선도시의 하나입니다. 여행지로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보니 생소하실수 있는데 그래도 묵경에서 멀지 않은 곳이기도 하고, 앞에 소개해드린 취푸(曲阜, 곡부), 타이산(泰山, 태산)을 여행하는 분들에게는 잠깐 들러서 구경할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지난은 북경에서..
※ I have given permission to @viance to sell my content on Steemit ※ 이글은 @viance 의 Steem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공자의 도시인 산동 여행지를 이어서 이번에는 산동의 또다른 명승지인 타이산(泰山,태산)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산은 우리나라에는 태산으로 알려져있고, 조선시대 『양사언』님의 시조에 등장하는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라는 문구로 유명합니다. 또, "티끌모아 태산", "걱정도 태산" 등 여러 속담에도 크다라는 대명사에 자주 등장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매우 친숙하고 익숙한 산입니다. 태산은 북경에서 출발하면 북경 남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철을 타고 2시간반정도를 달려서 내려가야 하..